변리사 시험일정 2022년 시험절차 살펴보기

 

지난 2021년 변리사 시험에 대한 결과 발표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드디어 다가오는 2022년 변리사 시험일정은 물론 시험 절차에 대한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제59회 변리사 국가자격시험 시행계획 공고가 발표가 되었는데요.

다가오는 2022년 변리사 선발예정인원은 1차시험은 합격인원의 3 배수, 2차 시험은 최소 합격인원이 200명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차 시험을 통해서는 600명을 뽑는다고 보시면 되는데 실제로는 동점자도 합격처리가 되기 때문에 합격자는 좀 더 많은 편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인 2022년 변리사 시험일정을 보면 
1차 시험 원서접수가 1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고
시행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되고요.
1차 시험은 2월 19일,
합격자 발표는 3월 23일 수요일이에요.

2차 시험 원서접수는 4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인데요.
시험은 서울에서 실시가 되고
2차 시험은 7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입니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2일 수요일이고요.

 

변리사 시험과목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분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먼저 변리사 1차 시험과목은 산업재산권법과 민법개론, 자연과학개론이 객관식 시험으로 실시가 되고 있고 영어의 경우는 영어능력 검정시험으로 대신하고 있어요.

변리사 2차 시험의 경우는 필수과목 3과목에 선택 1과 목으로 해서 4과목으로 시험이 실시가 되고요.
특허법, 상표법, 민사소송법 세 과목과 각 분야별 선택과목 1과목으로 모두 주관식 논술형 시험으로 실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험은 과목별로 시험시간이 차이가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일단 1차 시험은 모두 과목당 40문항씩인데 
산업재산권법과 민법개론은 70분씩이지만 자연과학개론은 문항수는 같지만 시험시간은 60분이랍니다.

2차 시험의 경우는 2일로 나눠서 시험이 실시가 되는데요.
1일 차에는 특허법과 상표법이 각 과목당 4문제씩 120분간 시험이 주어지게 되고요.
2일 차에는 민사소송법과 선택과목이 마찬가지로 과목당 120분씩 총 240분간 시험이 실시되게 됩니다.

참고로 1차 시험 법령 판례 기준일은 법령은 2022년 2월 19일까지고요. 판례의 경우는 2021년 12월 31일까지만 출제가 된다고 합니다.

2차 시험 법령과 판례 출제 기준일은
법령은 2022년 7월 29일부터 7월 30일, 판례는 2022년 6월 30일까지의 판례가 출제가 된다고 해요.
시험을 준비하시려면 2022 변리사 시험일정 뿐 아니라 이런 출제기준도 필수로 알아두셔야 하겠죠.

변리사 시험 1차 2차 결과 통계 2021년 58회

합격자 결정 방식은 1차 시험의 경우
영어검정시험의 기준점수 이상을 받고 다른 과목들은 100점 만점에서 40점 이상을 받아야 하고 무조건 전체 평균점은 60점 이상이 되어야만 기본 자격이 됩니다. 그중 총점이 높은 사람 중 선발인원의 3 배수를 선발하게 되고요.

 

2차 시험은 100점 만점 기준으로 필수과목 각 40점, 선택과목 50점 이상을 받아야 하고 그중 평균점이 높은 순으로 200명을 선발하되 동점자까지는 모두 합격자가 됩니다.

 

그리고 1차 시험과 1차 시험 일부 과목면제도 존재하는데 이 부분은 지난 2021년 1차 합격자와 특허청 경력자로 구분되는데 자세하게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변리사 1차 시험의 영어의 경우는 영어능력 검정시험의 기준점수를 만족해야 하는데요.
토플과 토익, 텝스, 지텔프, 플렉스, IELTS 등으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다만 유효기간은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2년까지만 인정이 되는데요. 이번 다가오는 2022년 변리사 시험의 경우 2022년 1월 22일 이후부터 2022년 1월 21일까지 실시된 시험만 인정됩니다.

지금까지 2022년 변리사 시험일정과 기본적인 시험절차를 살펴보았는데요. 새해부터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작이 되는 만큼 여러회 확인하시고 준비해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