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의 의무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주어진 고유한 의무이지만 그래도 젊은 시기의 일정기간을 포기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들은 모두 그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요.
사실 젊은시기의 단 몇 시간도 정말 소중한데 1년 이상의 기간을 군에서 보내야 하는 상황에서 그에 대한 복무여건까지 좋지 않다면 정말 마음이 편치 않을 수밖에 없는데요.
그러다 보니 국가적으로 병 봉급이나 여러 가지 부분들에 대해서 최근 계속해서 개선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2021 병장월급과 최근 개선된 장병 복무여건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마 최근들어서 가장 큰 개선이 된 부분이 병봉급인데요.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이병 봉급은 월 78,300원 수준밖에 되지 않았었지만 현재는 이병 봉급은 459,100원으로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병장의 경우도 2011년 103,800원밖에 되지 않던 것이 2021 병장월급은 608,500원으로 6배 가까이 상승했는데요.
특히 2017년까지는 매년 10%대 정도의 인상률이 2017년에서 2018년으로 넘어가면서 인상률이 88%로 급상승하게 되었고 현재의 높은 수준이 유지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2022년 병장월급을 675,115원으로 올릴 계획이기 때문에 기대를 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2021 병장월급만 비교하면 6만 원 이상 상승이 예상이 되네요.
두 번째는 아시다시피 병사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허용이 되었는데요.
지난 2020년 7월 1일부로 전 군 병사 휴대전화 사용이 전격적으로 시행이 되면서 병사들에게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는 상태고 여러 효과도 있었던 듯합니다. 이로 인해서 이전까지 다소 군 복무로 인해서 발생했던 병사들의 답답한 부분들도 많은 부분이 개선이 되는 듯합니다.
세 번째는 병자기개발 지원 부분인데요.
사실 이전까지는 군복무를 하면서 여유시간을 아깝게 보낼수밖에 없었는데요.
최근에는 군복무 중 원격강좌를 통해서 학점을 취득할 수가 있도록 돕고 있고 참여대학도 점차 확대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8년에 141개였던 참여대학이 현재는 163개로 늘어나기도 했고요.
군 복무 자체를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도 2019년부터 시행이 되어서 현재 5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이 병 자기개발 비용 지원제도는 계속해서 늘려나가고 예산도 증액해 나간다고 합니다.
네 번째는 부상과 치료를 걱정하지 않는 환경 조성을 해나가고 있다는 점인데요.
예전에는 군 복무를 하다가 부상을 당하거나 다치더라고 민간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현재는 직업군인들의 민간병원 진료비를 지원 확대하고 있고, 현역병의 경우도 민간병원일 이용할 시에 소속 부대장 승인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상황입니다.
또한 공상인 병사가 모두 완치될 때까지 전역 보류도 연장하고 있고요. 병사가 민간병원 이용 시 진료비를 지원하는 부분도 점차 확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장병 인원 보장 위한 징계제도 개선이 되었는데요.
예전에는 병징계의 대표적인 부분은 영창제도가 존재했으나 2020년부터 군기교육으로 대체하기 시작했고, 병징계 방식도 다양화하여 강등이나, 감봉, 견책 등과 같은 부분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영창제도는 사라졌어도 징벌적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 군기 교육 처벌을 받는 날짜는 복무기간에 산입하지 않는 방식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오랜 군 복무기간을 보상받을 수는 없겠지만 2021 병장월급도 그렇고 예전과 비교하면 정말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고 개선하려고 하는 노력도 느낄 수가 있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개선을 통해서 더욱 편안한 군 복무기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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