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1년 공인중개사 원서접수가 실시가 되었는데요.
정말 매년 이래도 될까 싶을 정도로 시험 접수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보니 과연 올해 그 흐름이 한풀 꺾일지 아니면 지속될지가 큰 관심사였답니다.
일단 최근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접수인원은
2019년 183,659명이었다가 2020년 213,959명으로 설마했던 20만 명의 벽을 허물어 버렸는데요.
이번 2021년 공인중개사 원서접수 인원은 총 276,982명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6만 명 가까이 지원자수가 늘어난 상황입니다.
이 정도면 가히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죠.
일단 1차시험 접수인원은 지난 2020년의 경우 213,936명이었으나 이번 232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는 253,542명으로 작년보다 39,606명이 늘어난 것을 알 수가 있고요.
2차 시험의 경우에는 지난 2020년 129,075명에서 2만 5천여 명이 더 늘어난 154,950명이 되었어요.
1차 시험 2차 시험 가리지 않고 전체적으로 크게 늘어난 것이죠.
참고로 이번 32회 공인중개사 시험 연령별 접수 현황을 보면
1차 시험은 40대가 50.58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30대로 72,001명이었어요.
세 번째 50대로 56,558명이었고요.
60대도 13,820명이나 되었답니다.
2차 시험의 경우도 연령대는 비슷했는데 40대가 가장 많고 30대, 50대, 20대, 60대, 70대, 10 대순으로 접수인원이 많았습니다.
32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지역별 접수현황을 보게 되면
가장 접수인원이 많았던 지역은 서울지역본부로 41,831명이었고요.
각 서울 서부지사 38,478명, 서울 남부지사 36,252명으로 모두 서울이 차지했습니다.
그 외에는 대구지역본부가 23,077명, 인천지역본부가 24,999명으로 많았고, 가장적은 지역은 전남 서부지사 2,028명이었어요.
참고로 이미 원서접수는 마감이 되었지만 8월 9일부터 접수 취소를 통한 환불도 가능한데요.
그에 따라서 이후에 추가 원서접수가 진행이 되게 됩니다.
추가 접수인 빈자리 접수기간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이지만 취소 인원수만큼만 선착순으로 접수 후 마감이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10월 14일 당일 서둘러서 접수를 하셔야만 합니다.
좀 더 자세한 32회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은 아래 정리해놓은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이렇듯 올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은 올해 2021년에도 계속해서 응시자 수가 대거 늘어난 상황인데요.
문제는 이렇게 지원자수가 끝없이 상승하다 보면 합격률을 낮추기 위해서 시험문제 난이도를 올릴 가능성이 크다는 부부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2020년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률은 전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 응시자 수가 크게 늘어나다 보니 합격자 수가 전년보다 4천 명 이상 크게 늘어나게 되었답니다.
안 그래도 합격자 수가 너무 많다고 상대평가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보니 한번 브레이크가 걸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시험은 어느 정도 시험 난이도가 올라갈 것을 예상하고 최상의 준비를 해두셔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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