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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시험정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률 한능검 51회 통계

by 편함그자체 202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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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여러 검정시험들이 존재하지만 취업에 있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처럼 전방위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시험도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일반 민간기업은 물론이고 공기업들에서 취업 시 가산점으로 활용되기도 하고 승진에 반영이 되기도 하는 등 활용도가 무척 높은 시험이죠.
그런데 최근에는 공무원 시험과목 개편으로 인해서 여러 공무원 시험에 과목 대체 시험으로 적용이 되거나 2022년 부터 본격적으로 적용이 시작이 되게 되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더욱 응시자 수는 늘어날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실제로 2021년 첫 시험이었던 5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률만 보더라도 이런 변화 분위기를 알 수가 있는데요.
우선 응시자 수만 보더라도 전보다 크게 늘었어요.
이번 51회 한능검 접수자는 120,601명으로 작년 마지막 시험이었던 50회 시험보다 2만 8천 명 정도가 늘어났는데 어마어마하게 늘어났음을 알 수가 있죠. 확실하게 공무원 대체시험으로 적용된 영향이 가장 클 듯해요.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51회 한능검 합격률 평균을 보게 되면 지원자수 120,601명 중 응시자 수 107,644명이 응시하고 최종 합격자 수가 80,325명이 되면서 합격률은 74.62% 였습니다. 
최근 들어서 가장 높은 결과치였고요. 지난 5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률인 47.9%와 비교하면 무려 26% 이상 증가한 것을 알 수가 있어요.
지난 50회가 조금 낮은 편이긴 했지만 그래도 최근 들어 가장 높은 합격률이었어요.


그중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시험의 경우 응시자 수 4,431명 중 3519명이 합격했는데 6급 합격자가 630명, 5급 747명, 4급 2,142명으로 기본시험 합격률은 79.42% 였고요.

심화 시험은 응시 103,213명 중 합격자 76,806명으로 3급 12,851, 2급 17,037명, 1급 46,954명으로 74.42%의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사실 이렇게 앞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률과 응시자 수가 늘어날수밖에 없는게 정말 많은 공무원 시험에 적용이 되고 2022년부터는 더욱 적용이 범위가 늘어나기 때문인데요. 공무원 응시자수가 엄청나게 많다 보니 불가피할 듯합니다. 특히 이 분들은 가볍게 준비를 하는 게 아니라 정해진 한능검 기준점을 만들지 못할 경우 응시 자체가 불가능 해지다 보니 대부분 필사적으로 노력해서 시험에 임하기 때문에 합격률은 전보다 더욱 늘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고요.


이제 5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모두 끝이났고 52회 시험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현재 5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기간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원서접수 시스템이 과부하를 막기 위해서 각 시도별 권역별로 접수기간을 달리해서 진행을 하는데
3월 15일 ~ 3월 16일은 경기 인천 대전, 세종 충북 충남
3월 16일 ~ 3월 17일 부산 대구 광주 울산 경남 경북 전남 전북
3월 17일 ~ 3월 18일 서울 강원 제주
3월 18일 ~ 3월 19일 전 지역 접수가 가능합니다.
본인 지역 접수 기간을 놓치셨더라도 꼭 3월 18일에 시작되는 전지역 접수를 놓치지 말아야 할 듯합니다.


특히 자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유효기간은 없지만 공무원 시험이나 여러 기업 시험에 활용을 하시게 될 경우에는 자체 유효기간이 존재하는데요. 공무원 시험의 경우에도 어떤 시험에서는 5년 전 시험까지 적용이 되지만 시험에 따라서 3~4년 전 시험까지만 적용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 구분해서 활용하신다면 전혀 문제가 없으실 듯합니다. 물론 유효기간이 지났다면 다시 시험을 보셔서 기준점수를 마련해둬야 하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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