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리직공무원 시험 공채이어 경채도 채용 실시된다

5월 시험을 계리직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정말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텐데요.
앞서 발표되었던 계리직공무원 공채 시험의 경우에는 역대 최다 인원을 선발하게 되다 보니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커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뒤이어서 공채가 아닌 2022년 계리직공무원 경채에 대한 채용공고가 발표가 되었는데요.
물론 응시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응시 자격에 해당되기만 한다면 아무래도 합격 가능성도 높고 시험과목에 대한 부담도 적기 때문에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물론 이번 2022년 계리직 경채의 경우에는 모든 지방우정청이 해당되는 게 아닌 서울, 경북, 충청, 전북, 부산지방우정청등만 해당이 되는데요. 좀 더 자세한 내용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2022 계리직공무원 시험 경채 선발인원은

서울지방우정청에서는 동대문우체국 1명, 서울은평우체국 1명을 선발하게 되고요.

충청지방우정청은 충주우체국 1명, 당진우체국 1명, 영동우체국 1명,

경북지방우정청은 북대구우체국, 대구수성우체국, 김천우체국, 영천우체국, 위성우체국, 울릉우체국 각 1명씩,

 

전북지방우정청에서는 전주우체국 1명, 익산우체국 1명, 김제우체국 1명, 진안우체국 1명, 고창우체국 1명,

부산지방우정청에서는 남부산우체국1명, 울산우체국 1명, 남울산우체국 1명, 동울산우체국 1명, 마산우체국 1명, 진주우체국 2명, 창원우체국 1명, 양산우체국 1명, 고성우체국 1명, 의령우체국 1명, 하동우체국 1명을 선발하게 됩니다.
채용이 되면 우체국 계리직 업무인 우체국 금융업무와 현업 창구, 현금 수납 계산 관리 우편통계 관련 업무를 하게 될 예정이고요.

 

일단 이번 계리직 공무원 경채 응시자격은 기본적으로 18세 이상이고 남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자인 것은 동일한데요.
다만 경채이기 때문에 경력이 요구가 됩니다.
반드시 임용예정 직급과 같은 직급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거나 관련 분야인 우체국이나 여러 금융기관 등에서 임용예정 계급 상당으로 3년이 넘는 경력이 있어요만 합니다.
경력의 경우에는 퇴직 후 3년이 넘지 않았어야 인정이 되고요.

 

이번 계리직공무원 시험 경채 전형 진행을 보면
1차는 서류전형으로 응시자격 여부를 판단하게 되고요.
2차 전형은 필기시험으로 한국사(상용한자, 기초영어)와 우편상식, 금융상식 세 과목으로 시험이 치러집니다.
공채와는 달리 컴퓨터일반이 빠져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인데 아무래도 가장 힘든 과목이 빠지면서 준비 자체는 좀 더 탄력 있게 공부할 수가 있을 듯합니다.

배점은 각 과목당 20문제씩 문제당 5점을 100점 만점으로 고요. 총 60문제를 60분간 풀이하게 됩니다.
과목당 40% 이상이어야 일단 합격 자격이 주어지고 전체 선발인원에 2명을 추가한 인원만큼 필기 합격자를 득점순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면접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방식 그대로 진행이 돼서 여러 가지 평가 부분들을 우수, 보통, 미흡으로 구분해서 평가를 하게 되는데 우수등급을 받은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게 됩니다.

 

이번 2022년 계리직 시험 일정 경채의 경우 모두 동일하게 진행이 되는데요.
원서접수 4월 5일부터 4월 7일,
서류합격자 발표 5월 3일, 
필기시험 5월 14일 토요일,
합격자발표 6월 21일,
면접시험 7월 2일,
합격자 발표는 7월 13일입니다.

특히 필기시험일이 5월 14일 토요일로 우체국 계리직 공채 일정과 동일하다 보니 중복응시는 불가능한데요. 그런 부분 감안해서 응시자격이 되시는 분들은 유불리를 따져보고 지원을 해주셔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