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기도 교육행정직은 다른 때보다 확실하게 관심이 집중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 바로 통합 채용 때문이었는데요.
지금까지 경기도 교육행정직 채용은 경기남부와 경기북부로 나뉘어서 선발이 진행이 되어왔고 지난 2021년까지도 이어져왔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지난해 2022년 경기도 교육행정직 채용부터는 남부 북부 구분 없이 통합적으로 합쳐서 채용이 진행이 된다고 발표가 되면서 어떤 식의 변화가 있을지 기대감도 있었고 한편으로는 걱정이 있을 수밖에 없었죠.
당연히 가장 큰 관심사는 경기도 교육행정직 경쟁률이 어떤 식으로 변화할까에 대한 부분이었죠.
일단 지난 2021년 경쟁률을 보게 되면
경기남부는 선발인원 3백69명에 5,393명이 접수하면서 경쟁률은 14:1을 기록했고요.
경기북부는 1백63명을 뽑는데 1,717명이 접수하게 되면서 경쟁률은 10:1이었답니다.
최근 계속해서 교행직 선발인원이 늘어나게 되었고 그 흐름이 2021년까지도 계속되면서 10대 1 수준의 낮은 경쟁률이 이어지게 된 건데요.
일단 전국적으로 2022년 교육행정직 선발인원이 감소하다 보니 경기도 교육행정직도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올해 2022년 선발인원은 556명으로 작년 남부, 북부의 인원 합인 531명보다 오히려 늘어나다 보니 채용 자체는 긍정적이었어요.
그렇게 원서접수가 진행되었고 2022년 경기도 교육행정직 경쟁률이 발표가 되었는데요.
선발 556명에 4,991명이 지원하게 되면서 경쟁률은 9:1이었어요.
작년보다 더 경쟁률이 내려가게 된 건데 이는 채용 자체도 늘어난 데다가 접수인원까지 줄어들게 되면서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지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응시자 입장에서는 통합 채용 자체가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보이네요.
특히 경기도 교육행정직 통합 선발과 더불어서 거주지 제한에 대한 부분도 이번 2022년부터 변화하게 되었는데요.
작년까지는 오로지 시험이 있는 전년도 12월 31일부터 시험이 있는 해 면접일까지 경기도로 거주지 등록이 되어있어야만 응시자격이 갖춰졌었는데요.
이번 2022년 경기도 교행직 선발부터는 추가로 전년 12월 31일부터 면접일까지 경기도로 거주지 등록이 되어있는 기간이 총합 3년이 되는 경우에도 응시가 가능하게 되었답니다.
일반 지방직 공무원 거주지 제한과 동일하게 변경이 된 것이죠.
이번 2022년 교육행정직 시험부터는 시험과목 개편이 시작이 되게 되면서 선택과목들은 완전히 적용이 되지 않게 되었고 2013년 이전처럼 필수 다섯 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교육학개론으로 시험을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지금까지는 국어, 영어, 한국사에 완전히 무게 중심이 가 있었다면 앞으로는 행정법총론과 교육학개론도 동일하게 원점수로 계산되기 때문에 동등한 대접을 받는 상황이 되었답니다.
특히 4월에 실시가 되었던 2022년 국가직 9급 시험에서는 행정법총론의 난이도가 크게 상승하면서 한번 크게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어차피 지방직 9급 시험문제를 같이 사용하는 데다가 국가직과 동일한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는 문제로 시험이 실시가 되기 때문에 이런 변화 부분들에 대한 대비 꼭 해두실 필요가 있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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