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2차 합격률 59회 과목별 과락률 커트라인 및 평균점

지난 2022년 8월 27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부부터 17시 30분까지 실시되었던 59회 세무사 2차 시험이 실시가 되었는데요.
시험은 서울을 비롯해서 부산, 대구 등 6개 지역 18개 국가자격시험장에서 실시되었는데 드디어 이번에 그 결과가 발표가 되었어요.

세무사 2차 시험은 항상 주관식 시험으로 실시가 되어왔는데요.
재무회계와 원가관리회계를 담고 있는 회계학 1부,
세무회계를 담고있는 회계학 2부,
국세 기본법과 소득세법, 법인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이 포함된세법학 1부,
부가기치세법, 개별소비세법, 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법, 지방세기본법, 지방세징수법 및 지방세특례제한법 중 취득세 재산세 및 등록에 대한 등록 면세세를 담고 있는 세법학 2부 총 4과목으로 시험이 실시되고 있죠.

문항수는 각 과목당 4문항으로 각 과목당 90분씩 총 4교시로 시험이 실시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세무사 2차 시험 합격기준을 보면 과목당 100점 만점 기준으로 해서 과목당 40점을 넘기고 전체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이어야 하는데요.
이중 최소 합격인원 700명을 전과목 평균 점이 높은 순으로 결정하게 되고요.  동점자는 최소 합격인원을 넘기더라도 모두 합격자로 결정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인 2022년 세무사 2차 합격률을 볼까요.
이번 59회 세무사 2차 접수인원은 총 7,480명이었는데 이중 81.81%가 응시하면서 실제 응시자 수는 6,120명이었는데요.
최종 합격자 수는 708명으로 합격률은 11.56%였습니다.

참고로 지난 2021년 58회 합격률은 4,597명 응시자 중 781명이 합격하면서 합격률은 16.98%였고요.

세무사 2차 시험과목별 채점 결과를 보게 되면
회계학 1부가 평균점이 39.73점이었고 과락 자수는 3,087명이 되면서 과락률은 50.4%였고요.
회계학 2부는 평균점이 35.27점으로 과락 자수가 3,569명으로 과락률이 59.2%였어요.
세법학 1부의 경우 평균점은 53.14점으로 가장 점수가 높았고 그러다 보니 과락률도 가장 낮은 12.6%밖에 되지 않았죠.
세법학 2부는 평균점이 41.57점으로 과락 자수는 2,182명이어서 과락률은 41.1%였답니다.

확실하게 세법학에 비해서 회계학이 난이도가 높은 것을 체감할 수가 있는 부분이었고요.

59회 세무사 2차 연령대별 합격자 현황을 보면 
총 708명의 합격자 중에 20대가 380명, 30대가 264명, 40대가 57명, 50대가 6명이었는데 60대 이상도 1명이 있었습니다. 

합격자 성별의 경우 남자가 479명, 여자가 229명으로 여자 합격자가 전체 합격자의 32.34%였어요.

응시 유형별 합격자 상황을 보면
일반 응시자 중에 이번회 합격자는 총 344명으로 48.59%였고요.
작년 1차 합격자와 금회 재응시자는 343명으로 48.44%였어요.

그리고 경력으로 면제 대상인 사람의 경우
1차 시험 면제자가 14명으로 1.98%였고요.
1차 시험과 2차 일부 과목 면제자는 7명으로 0.99% 였어요.

그리고 이번 59회 세무사 2차 커트라인은 57.87점이었는데요.
최고득점자는 80.75점, 최고령 합격자는 1960년생이었고요. 최연소 합격자는 2001년 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