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가장 핵심인 서울시 청사에 대한 방호와 통제 업무를 담당하는 서울시 청원경찰 채용이 올해 2020년에만 두차례가 있었는데요. 바로 상반기 하반기로 나뉘어서 체력시험일 기준으로는 상반기가 3월, 하반기가 10월에 진행이 되었답니다.
이렇게 두차례나 시험이 있다보니 내년 2021년 서울시 청원경찰에도 큰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을듯 한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올해 2020년서울시 청원경찰 경쟁률과 전반적인 시험에 대한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가장 최근이였던 2020 서울시 청원경찰 하반기 시험을 보게되면 총 21명 선발이 채용인원으로 잡혀 있는데 이는 상반기 22명과 거의 같은 상황이예요.
일단 2020년 10월 6일 부터 7일까지 2일간 진행되었던 원서접수 결과를 보면 총 21명 선발에 남자 369명, 여자 55명까지 424명이 지원하면서 서울시 청원경찰 경쟁률은 20대1 이였답니다. 남녀구분이 아닌 통합 채용을 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살펴봐야 하죠.
지난 2019년에는 22명 선발에 358명이 지원하면서 16대1이였는데 올해는 지원자수가 늘어나면서 경쟁률이 상승된 모습이네요.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서울시 청원경찰 경쟁률이 생각보다는 높지 않다고 생각이 되네요.
일단 서울시 청원경찰 응시자격은 기본적으로 신체가 건강하셔야 하는데 팔다리에 이상이 없고 교정시력으로 모두 0.8이 넘으셔야 해요. 그리고 교대근무가 기본이다보니 교대근무가 가능하셔야 합니다.
시험의 경우에는 필기시험이 없다는 점이 장점인데 대신 체력검정과 서류전형, 그리고 인성검사와 면접등으로 평가가 진행되어 채용이 되게 됩니다.
서울시 청원경찰 체력시험은 총 3개의 종목으로 평가가 되는데 100m달리기와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를 하게 되구요. 측정기준표에 맞는 구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 구간에 따라 점수가 책정이 됩니다. 다만 부적격 기준도 지정이 되어 있는데 아무리 나머지 두종목의 점수가 좋아하도 하나라도 부적격 판정을 받게 되면 탈락이 되니 주의하셔야 해요.
그렇게 총 구간별 점수 합계가 15점 이상이 되어야만 합격을 할수가 있어요.
참고로 남자와 여자는 구간 기준의 차이가 있답니다.
서류전형의 경우에는 관련한 자격증과 무도단증,경력, 여러 검정시험 등으로 판가름 나는데요. 이 역시도 배점기준이 정해져있어서 이 점수가 높은 순으로 채용예정인원의 1.5배까지 우선 뽑게 됩니다.
각 분야별 종목과 배점 점수는 위와 같으니 참고해서 미리 준비하시면 될듯 합니다.
서류를 제출할때는 기본적인 관련서류들을 당연히 준비하셔야 하는데요, 필요한서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초보 1부, 경력증명서, 자격증사본과 단증사본, 여러검정시험등의 성적증명서사본, 취업보호지원대상자의 경우는 관련 증명서를 첨부하셔야 해요.
준비된 서류는 직접 서울시청에 방문하셔서 접수하셔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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