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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불꽃로고 사실 불꽃이 아니라네요

by 편함그자체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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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회사들에는 회사를 상징하는 CI가 있고 이는 여러 스포츠옷이나 신발등의 의류를 생산하는 스포츠용품 회사들도 각 그에 맞는 로고가 존재하고 있죠. 나이키 로고로 유명한 스우시도 있고 리복에는 벡터로고가 있죠.

 

 

 

 

그리고 아디다스에도 두가지 대표적인 로고가 있는데 바로 일명 삼선로고라고 불리우는 세개의 기울어진 작대기(?)가 있는 로고와 바로 불꽃마크라고도 하고 불꽃로고라도 불리우는 가장 유명한 로고 입니다.

 

 

 

 

 

 

일단 삼선의 경우에는 기울어진산을 의미하는것으로 1990년에서야 처음등장했는데요. 그보다 더 전통깊은 로고가 바로 아디다스 불꽃로고 입니다. 무려 1971년에 처음 등장했으니 말이죠.

 

일단 전통이 있는 마크다보니 좀더 클래식한 느낌이 있어서 좀더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림자체가 좀더 간지(?)가 나다보니 아무래도 이 아디다스 불꽃로고가 더 인기가 있는게 사실인데요. 특히나 왠지 불꽃모양은 뭔가 스포츠정신을 의미하는 그런 타오르는 열정같은것을 의미하는듯한 느낌이라 더욱 상징하는 느낌이 더 크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아디다스 불꽃로고가 사실은 불꽃이 아니라는 것을 아시나요?

그냥 무의식적으로 불꽃로고라고 생각하고 얘기해오고 진짜 그렇게 생겼으니까 대부분 당연하게 이걸 불꽃로고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아니라고 하네요.

 

 

 

 

이 로고의 진짜 이름은 트레포일(Trefoil) 인데요.

사전적 의미를 보면

1. (클로버 같은) 삼엽형(三葉形) 식물 2. 삼엽형 장식[무늬] 라고 합니다.

결국 세가닥의 나뭇잎 뭐 이런건데요. 불꽃이 타오르는게 아니라 세가닥으로 뻗쳐있는 나뭇잎을 형상화 했던 것이죠. 실제로 썰에 의하면 당시 아디다스의 본사가 있는 본국인 독일에서 뮌헨 올림픽이 치러짐으로 인해서 올림픽을 우승을 상징하는 월계관잎을 형상화해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처음 이사실을 알고 적잖이 놀랐는데요. 그 동안 열심히 아디다스 불꽃로고로 알며 옷을사고 신발을 사고 했던 인생 전부가 부정당하는 기분이였습니다..(농담)

어쨌든 혹시라도 저처럼 몰랐던 분들이 계시다면 이 기회에 확인하셔서 다른 분들에게도 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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