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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시험정보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출제비율 알고 준비하세요

by 편함그자체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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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공인중개사 시험이 예전보다는 약간 늦은 10월 31일에 시행이 되었는데요.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최근의 부동산 시장 여파인지 아니면 계속된 흐름이 이어지는 것인지 31회 공인중개사 응시자 수는 15만 명을 넘기면서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원서접수인원만 따지면 20만 명이 넘는 엄청난 인원이죠.

 



그러다 보니 합격자 수 조절이 필요해서인지 공인중개사 합격률은 전보다 내려갔음을 알 수가 있는데요. 특히 최종합격자가 결정이 되는 2차 시험 난이도가 오르면서 앞으로의 시험 난이도도 만만치 않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하게 되더라고요.
자세한 2021년 공인중개사 합격률에 대한 부분은 따로 자세하게 정리해 놓은 포스팅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0/12/07 - [자격증시험정보] - 공인중개사 합격률 및 시험 통계 31회 결과

 

공인중개사 합격률 및 시험통계 31회 결과

2020년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에 시행이 되었었는데요. 평소보다 약간늦은 시기에 시행이 되다보니 올해 합격자 발표 및 공인중개사 합격률과 시험통계도 12월까지 넘어가

huean531.tistory.com

 

 


일단 다른 부분보다 앞으로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에 대한 부분과 각 과목들의 출제비율은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한번 살펴볼까 하는데요.
 

 

현재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1차 시험과목과 2차시험과목으로 나눌 수가 있어요.
1차 시험은 총 2과목으로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 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이하 민법),
2차 시험은 공인중개사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령 및 중개실무(이하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부동산공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이하 부동산공법),
부동산 공시에 관한 법령 및 부동산 관련 세법(이하 부동산공시법 및 세법) 세 과목으로 구분됩니다.

특히 2차시험의 경우는 2교시로 분리되어 시험이 진행되고 있는데 공인중개사 법령 과목과 공법과목이 같이 시행되고, 2교시에 부동산공시법 및 세법이 시행이 되고 있어요.

 


다만 과목마다 출제비율이 다릅니다. 
보통 다른 시험들의 경우에는 출제가 어디서 될지 비중을 알기 어렵고 변동이 심한 편이지만 공인중개사 시험과목별 출제 비중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어서 매년 비슷하게 출제가 되고 있죠.

 


먼저 부동산학개론은 부동산학개론 85% / 부동산감정평가론 15% 내외가 출제가 되고요.
민법에서는 민법이 85% / 민사특별법이 15% 정도가 출제가 됩니다.

 



2교시의 경우는 공인중개사 법령은 공인중개사법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서 70% / 중개실무에서 30% 내외가 출제되고 있죠.

부동산공법에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30% / 도시개발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30% / 주택법, 건축법, 농지법에서 40% 내외가 출제됩니다.

마지막 부동산공시법 및 세법은 부동산 등기법 30% /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30% / 부동산 관련 세법 40% 내외가 출제가 되고 있죠.

 

바로 이전 시험인 31회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별 실제 출제 문항수를 보더라도 
부동산학개론은 부동산학 총론이 3문제, 부동산학 각론이 30문제가 출제되었고 감정평가론은 7문제가 출제되었어요

민법의 경우는 민법총칙 10문제, 물권법 14문제, 계약법 10문제, 민사 특별법 6문제가 출제되었죠.

 



공인중개사 법령 및 실무는 공인중개사법 29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이 중에서 중개업무가 9문제로 가장 출제 비중이 높았고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령이 5문제, 중개 실무가 6문제가 출제가 되었습니다.

부동산공법은 국토계획법 12문제, 도시개발법 6문제, 도시정비법 6문제, 건축법 7문제, 주택법 7문제, 농지법 2문제가 나왔죠.

부동산공시법의 경우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12문제, 부동산 등기법이 12문제.

부동산세법은 조세 총론 1문제, 지방세 7문제, 국세 8문제가 출제가 되었어요.

 



물론 항상 완전히 문항수가 똑같지는 않지만 전체적인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출제 비중 자체는 큰 변화가 없어서 파트별 문항수도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지는 않아요.
다만 문항수가 많다고 해서 난이도가 높은 것은 아니라 문항수가 적은 파트에서 높은 난이도로 출제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단 현재의 출제 비중은 유지가 되면서 공인중개사 시험과목마다의 전체 난이도는 높아질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그에 따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니 가능한 빠르게 준비 시작하셔서 기회 놓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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