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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정보/9급공무원

공무원 시험연기 기준 2021년 단계 예상

by 편함그자체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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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무원 시험연기라는 건 웬만해서는 없는 일인데요. 뭐가 국가적 행사나 선거 등을 인해서 미리 늦춰지거나 당겨서 시행이 되는 경우는 간혹 있어왔지만 확정이 되었던 것이 미뤄지는 경우는 거의 없는 일이죠.
하지만 지난 2020년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앙으로 인해서 1~5월경 정도에 있던 공무원 시험일정이 대부분 연기가 되어버렸습니다.

 

대표적으로 국가직9급공무원 시험의 경우에도 4월 시험이 잡혀있던 것이 사상 최초로 지방직 9급 시험 이후인 7월에 시행이 되기도 했는데요. 이 외에도 소방공무원 시험은 물론 경찰공무원 시험 등 상반기 공무원 시험연기가 이어지게 되었죠.

그나마 다행인것은 어느 정도 상반기가 지나면서 어느 정도 확산도 안정화되었고 시험장 방역도 자리를 잡으면서 지방직 9급 시험은 물론 하반기에 시행이 되는 7급 공무원 시험들의 경우는 정상적으로 시행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또 하나 걱정거리가 생겨나게 되었는데 바로 2021 공무원 시험연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일텐데요. 최근 코로나 19 확산이 더 심각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작이 되었고 수도권에서는 5인 이상 사적인 모임 금 지지까지도 실행이 되었어요. 여기에 3단계에 대한 논의까지 시작이 되는 등 지금 상황이라면 공무원 시험 시행이 여러 운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렇다면 과연 2021년 공무원 시험연기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사실 확실하게 정확한 공무원 시험연기 기준은 정해져있지 않지만 지난 2020년 시험이 실행되었던 부분을 살펴보면 어느 정도는 예상이 가능하답니다.

 



일단 공무원시험연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황에 따라서 결정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일단 지난 2020년 시험의 경우에는 상반기에는 처음 발생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황한 점이 컸고 대책 마련이 좀처럼 되지 않다 보니 애초에 모두 시험을 연기할 수밖에 없었고요. 이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정상적으로 시험이 시행이 되었어요.

수학능력시험은 물론이고 여러 자격증 시험들도 무리없이 거리두기 2단계에 시험이 시행이 되었죠.
거리두기 2단계는 2개이상의 지역에서 1.5단계 유행이 1주 이상 이어지고 전국 확진자수가 300명이 초과될 경우에 발효가 되게 되는데 이 정도까지는 예정된 대로의 시험 시행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2.5단계로 넘어가면 상황이 달라지는데요.
아시다시피 전국 주평균 확진자가 400~500명이상이되면 2.5단계로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이  됩니다. 아시겠지만 현상황이 2.5단계가 이어지고 있는데 상황이 무척 심각한 것을 알 수가 있죠. 심지어 수도권 상황은 5인 이상 모임도 금지가 되어있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그렇기에 2.5단계가 유지가 될 경우에는 사실상 공무원 시험연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경우에는 아예 모임 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아예 시험이 시행될 가능성은 제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국가직9급 시험의 경우 4월이기에 아직까지는 다소 여유가 있다고 생각이 되고요. 다만 3월까지도 지금 상황이 이어지게 된다며 국가직 공무원 시험연기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3월 초에 있는 경찰 1차 시험인데 작년처럼 또 연기가 되는 것은 아닌지 조금 불안한 상황이네요.

 


어쩼든 날이 풀리면 코로나 19도 좀 잦아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 시험이 시행되는 지방직 시험이나 7급 공무원 시험은 조금 여유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만 완전히 안심을 할 수만은 없기 때문에 이런 단계별 공무원 시험연기 내용을 보고 판단하셔야 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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