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 시험과목 및 9회 날짜등 자격증 총체적 내용

처음 행정사 시험이 시작이 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번 2021년으로 9회 시험을 맞이했는데요.
시험을 벼르고 있는 분들에게는 드디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바로 2021년 행정사 시험 공고가 발표가 된 것인데요. 특히 이번 공고에는 몇 가지 변경사항까지 담겨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포함해서 구체적인 시험에 대한 부분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올해 9회 행정사 시험부터 변경사항이 발표가 되었는데요. 기존보다 시험당일 규정이 강화가 되어서 시험일에 신분증 지참이 되지 않으면 무조건 시험을 보실 수가 없게 됩니다. 여기에 시험이 시작되고 전자통신기기를 갖고만 있어도 적발 즉시 퇴실되고 0점 처리까지 진행이 되실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일부 명칭이 변경이 되는데 그 동안 기술행정사로 불리던 게 해사 행정사로 명칭이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2021 행정사 시험일정과 날짜들을 보게되면
먼저 면제 대상인 분들은 서류접수를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마치셔야 하고요.

행정사 1차 시험은 원서접수가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험은 5월 29일 토요일
합격자 발표는 6월 30일

2차 시험은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시험은 9월 18일 토요일
합격자 발표는 11월 24일 수요일입니다.

추가적으로 외국어 번역 행정사의 경우 외국어 능력 검정시험에 대한 성적표를 제출해야 하는데 제출기간은 2차 시험 원서접수기간과 동일한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입니다.

참고로 행정사 최소 선발인원은 일반행정사 257명, 기술행정사 3명, 외국어 번역 행정사 40명입니다.

1차 시험 또는 1차 시험과 2차 일부 과목 완전 면제 대상은 위와 같으니 참고하시고요.

 

행정사 시험과목은 1차 과목 3과목으로 민법총칙, 행정법, 행정학개론(지방자치행정 포함)이고 모든 과목이 5지 택일형 과목당 25문제가 출제가 되게 됩니다. 시험시간은 9시 30부부터 10시 45분까지 75분간이고요.

2차 행정사 시험과목은 총 4과목인데 2교시로 나뉘어서 시행됩니다. 모두 주관식으로 과목당 4문제씩 출제되고요.
1교시는 민법(계약), 행정절차로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100분간 시험이 진행이 돼요.
다만 2교시는 사무관리론은 공통과목이지만 나머지 한 과목은 각 분야마다 다른데요.
일반행정사는 행정사 실무 법, 기술행정사는 해사 실무 법을 보게 되고요. 

외국어 번역 행정사는 외국어를 검정시험으로 대체하기 때문에 선택과목을 따로 보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 일반, 기술행정사 시험시간은 11시 40분부터 13시 20분까지 100분간 진행되지만 외국어 번역 행정사는 11시 40분부터 1시 30분까지 50분간만 시험이 진행됩니다.

 

참고로 외국어번역행정사 외국어 대체 시험 종류와 기준점수는 위와 같아요.
전체적인 행정사 시험과목은 이렇다고 보시면 될 듯하네요.

 

참고로 지난 2020년 8회 행정사 자격증 2차 시험의 경우 전체 응시자 812명 중 299명이 합격하면서 합격률은 36.82% 였는데요.

각 분야별 행정사 합격률은 일반행정사가 응시자 726명 중 257명이 합격해서 35.4%,
외국어번역행정사가 80명 중 40명이 합격해서 50%의 합격률을
기술행정사가 응시 6명 중 2명이 합격해서 33.33%의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행정사 합격선의 경우는 일반행정사 51.16점, 외국어번역행정사 47.11점, 기술행정사가 55점이었어요.

 

 

2차 행정사 시험과목별 평균점수를 보면
민법 47.65점,
행정절차론 41.52점,
사무관리론 47.55점,
행정사실무법 47.17점,
해사실무법이 30.38점이었고 과락률도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가 있네요. 

합격자 연령별 성별 현황은 외와 같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