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채용 일반직5급 36명 뽑습니다

최근 관광산업이 많이 위축되고 있지만 코로나 19 백신 접종 시작으로 점차 전망이 밝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러다 보니 대한민국 관광산업에 중대한 역할을 하는 한국관광공사의 역할이 다시 중요해질 수밖에 없을 듯해요.
이런 상황에서 마침 2021 한국관광공사 채용이 발표가 되었는데요.
많은 공사나 공기업들이 인턴 채용에 집중하는 가운데 이번 채용은 일반직 5급 정규직 채용을 진행하게 됩니다.

 

일단 이번 2021년 한국관광공사 채용은 일반부문 18명, 전문부문 18명으로 총 36명을 선발할 예정인데요.
각 분야별로 구분해서 살펴보면
일반부문 일반 13명, 장애인 4명, 취업지원대상자 1명을 뽑을 예정이고요.
전문부문은 IT 14명, 회계 2명, 법무 1명, 개발 건축 1명을 뽑게 됩니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적용하게 되는데요.
아시다시피 한국관광공사 본사는 강원도에 위치하고 있는데 합격인원 중 강원도민 비중이 27%가 되지 않을 경우 27%에 맞춰서 강원도민을 추가 합격 처리해서 맞추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강원도 거주 응시자분들에게는 유리한 부분이 분명히 있답니다.

 

채용 시 한국관광공사 연봉도 무척 궁금한 부분이실 텐데요.
이번 채용예정인 일반직 5급의 경우 기본 연봉이 3천6백35만 6천 원이에요.
물론 기본급이기 때문에 성과급이나 수당은 별도이고요.
근무지역은 한국관광공사 본사가 위치한 원주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지원자격은 기본적으로 만 60세 미만이어야 하고 2021년 6월 14일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여야 하고요.
긱 채용 부분별 지원자격을 볼 경우 일반 부분은 영어 점수자격이 되어야 합니다.

일단 일반부분 일반전형의 경우 토익 800점, 뉴 텝스 355점, 토플 IBT 91점 중 하나가 되어야 하고요.
장애인은 당연히 장애인 판정이 되어야 하고 취업지원대상자는 국가유공자 등의 취업대상자로 국가보훈처에서 추천이 되어야 합니다. 
장애인과 취업지원대상자 역시 영어 검정시험 점수가 필요한데 기준은 좀 더 낮아서
토익 600점, 뉴 텝스 246점, 토플 IBT 70점 이상 중 하나만 만족하면 됩니다.

IT분야는 영어 점수는 필요치 않지만 IT 직무 관련 자격증을 1개 이상 보유해야 하는데요.
데이터 분야의 경우 데이터 분석 전문가나 데이터 아키텍처 전문가등이 해당이 되고, IT 일반분야에서는 정보처리기사나, 정보보안 기사 등의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개발 건축분야는 경력과 자격증이 필요한데요.
건축설계, 건축시공, 건축감리 업무 경력이 2년 이상이 되어야 하고
건축설비기사, 실내건축기사, 건축기사 중 1개 이상 자격증을 보유하셔야만 합니다.

회계와 법무분야의 겨우 자격증은 필요 없지만 역시나 영어 점수가 필요한데요.
둘 다 토익 800점 이상, 뉴 텝스 355점, IBT 토플 91점 중 하나가 충족이 되어야 합니다.
다만 회계분야는 공인회계사 보유 시에는 면제가 되고 법무분야는 변호사, 법무사, 노무사일 경우 영어는 면제받을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영어 시험의 경우 자체 유효기간인 2년이 지났을 경우에는 활용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한국관광공사 채용은 다음 단계로 진행이 되는데요.
일반부문과 IT, 회계, 법무분야는 먼저 서류전형을 통해서 적합 부적합 여부를 확인하고요.
NCS 필기시험을 통해서 선발인원의 4~5배 정도를 우선 뽑게 됩니다.
이후 이 인원이 1차 면접을 통해서 다시 2~3배 수로 추리게 되고요.

마지막으로 2차 면접을 통해서 최종 선발이 결정이 됩니다.  

일단 한국관광공사 NCS 필기전형 기준을 보게 되면요.
일반부문은 직업기초능력 평가 40문제, 직무능력 평가도 40문제인데 직무능력평가는 경영과 경제학 중에서 선택해서 보게 됩니다.

 

 

IT분야는 직무능력평가 100%로 50문제를 보게 되는데 전산학을 보게 되고요.
회계분야는 회계학 50문항이 출제가 됩니다.
법무분야는 법학 50문제로 평가를 하게 되고요.
이 NCS 필기 전형을 통해서 총 5 배수를 선발하게 됩니다.

 

면접의 경우 1차 면접과 2차 면접으로 나뉘게 되는데
일반부문은 1차 면접이 PT발표를 해야 하는 직무능력 면접이 70%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요.
영어회화와 독해 능력을 평가하는 외국어 면접 30% 비중으로 진행이 됩니다.

다만 전문부문의 경우에는 직무상황 PT발표와 직무경험 면접이 100%로 진행이 됩니다.

2차 면접의 경우는 각 부문별 역량면접이 진행이 되는데 조직 적합성이나 적응능력,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한국관광공사 채용 개발 건축 분야의 경우는 
먼저 서류전형으로 5배를 선발 후 1차 면접 3 배수 선발, 2차 면접을 통해서 최종 합격이 결정이 되는데 NCS 시험을 보지 않는 게 특징입니다.

 

일간 서류전형을 통해서 직무경력기간이나 자격증에 대한 평가를 통해서 5 배수 선발을 우선적으로 하고요.
1차 직무능력 면접을 PPT 발표로 직무상황과 그동안 경력과 관련된 면접이 진행됩니다.
2차 면접은 역량면접으로 앞에서 봤던 부분과 동일합니다.

 

이번 2021년 한국관광공사 시험일정을 보면
입사지원서 접수가 4월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고요.
서류전형이 4월 6일부터 4월 15일까지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4월 28일 예정이 되어있어요.

필기시험은 5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필기 합격자발표는 5월 6일부터 7일까지고요.
1차 면접이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1차 면접 합격자 발표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2차 면접은 5월 20일
2차 면접 합격 발표는 5월 26일 수요일
신체검사는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최종합격자는 6월 8일에 발표가 되고
입사일자는 6월 14일 이에요.

 

특히 이번 한국관광공사 채용은 다른 공사 채용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취업지원대상자나 저소득층, 장애인 고졸 인재 등과 과 자격증 보유자들에게 우대 가점을 주고 있는데요.
상세 내용은 위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출해야 될 서류의 경우 지원자격과 관련된 서류와 외국어 성적표. 그리고 각 우대사항에 대한 서류들로 나뉘는데요.
반드시  제출 마감일 기준으로 3개월 내에 발급된 서류여야 합니다.
혹시라도 기간 안에 제출하지 않거나 빼먹은 게 있을 시에는 그에 따라서 불이익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서류도 챙겨서 제출하셔야 할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