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코로나 재택치료 확진자 대처 방법 및 해결책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게 되면서 그에 따라 어린이 코로나 확진자도 많이 늘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아직 백신 접종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더욱 걱정이 크신 분들이 많으신듯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예전과 같은 입원치료가 아닌 대부분이 재택 치료가 진행되다 보니 어린이 코로나 재택치료 방법을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지 난감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어린이 코로나 재택치료 방법을 한번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아이 코로나 확진 시 앞으로 어찌해야 하나

일단 어린이 확진자 치료는 기본적으로 자택에서 증상을 관찰하며 진행되는데요.
대부분 어린이들의 경우 발열 증상 이후 큰 문제 증상 없이 호전되는 게 보통이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전화상담이나 처방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전화상담은 동네 병원이나 호흡기 전담 클리닉과 진료지정 의료기관. 재택치료 의료 상담 센터 등을 통해서 할 수가 있는데요. 좀 더 자세한 부분을 확인하시려면 NAVER나 DAUM 등의 사이트에서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을 검색하시면 확인하실 수가 있어요.

기본적으로 일반 병원에서 확진된 경우에는 검사한 병원에서 전화상담이나 처방을 받게 되는데요. 만약 원치 않으면 다른 의료기관을 선택해서 처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선별 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본인이 의료기관을 선택해서 상담이나 처방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어린이 코로나 확진 증상이 심각해지면 대면진료 필요

만약 발열 후 38도 이상의 체온이 72시간을 넘을 경우나 호전 상황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대면 진료가 필요한 경우인데요.

팔다리가 불규칙적인 움직임을 보이거나 눈동자가 위로 돌아가거나 경력 증상 그리고 복통이 지속되거나 의식이 좋지 않은 경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일 경우에는 반드시 대면 진료나 119로 전화를 하고 응급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비대면 진료가 아닌 대면 진료를 원하시는 분들도 외래진료센터에 사전 예약을 하시면 방문 진료가 가능한데요. 대면진료를 할 수 있는 곳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사이트에는 확인이 가능하고 문자로도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예약 후 대면진료를 가야 할 때는 반드시 도보나 개인차량 혹은 방역 택시를 타고 이동하셔야 하고요.
반드시 마스크와 방역수칙을 지키시고 다른 사람과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빠르게 집으로 돌아오셔야 합니다.

가족 모두 확진되었는데 아이를 위한 해열제가 없다면?

어린이 코로나 재택 치료에서 가장 필요한 게 바로 해열제인데요.
대부분 어린이가 있는 집은 해열제가 있겠지만 해열제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죠.
그런데 가족 모두가 확진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타까운 경우지만 원칙적으로는 허가된 대면진료나 응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은 주거지 이탈은 불가합니다.

부모도 확진 상태라 재택치료 상황인 경우는 허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지인 등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이마저도 어려운 경우에는 자치체의 행정안내센터 등에 요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보통 해열제는 교차 복용이 가능한 2종류의 해열제를 준비하시는 게 좋고요.
코막힘 현상 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혹시라도 코막힘을 해결하는 감기약이 있다면 준비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어린이 코로나 재택치료 기간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경우 증상이 발생하고 7일 정도면 증상이 대부분 사라지게 됩니다.
다만 2주에서 3주 정도는 가벼운 기침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나 자연적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이때 재택 격리 기간은 7일이기 때문에 7일 이후에는 등교 등 활동이 가능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대부분 어린이 코로나 증상은 발열 증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39도가 넘어간다고 해서 큰 문제는 아니고 해열제가 잘 듣고 너무 장기간 발열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큰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다만 증상이 너무 오래 지속되거나 문제 증상을 보일 경우에는 반드시 119에 연락하거나 대면 진료 예약을 통해서 대면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