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 1차 합격률 및 33회 과목별 점수 통계

2022년 감정평가사 1차 시험이 지난 4월 1일 9시 30분부터 13시 ㅈ0분까지 실시가 되었는데요.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까지 5개 지역 12개 시험장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은 바로 오늘인 5월 11일 9시에 합격자 발표가 되었는데요.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각 과목별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인 사람을 합격자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33회 감정평가사 1차 합격률은 어땠을까요.
일단 이번 1차 시험 접수자수는 4,513명으로 이중 실제 응시자는 3,642명으로 응시율은 80.7%에 달했습니다.
이중 합격자가 최종 877명이 되면서 이번 2022년 감정평가사 1차 합격률은 24.08%를 기록했답니다.

특히 올해는 응시자수가 작년 3,176명보다 크게 늘어났는데 합격자가 크게 감소하면서 합격률의 경우도 36%에서 올해는 24%로 크게 내려간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어요.
이는 올해 회계학의 난이도가 크게 상승되면서 발생한 영향으로 보이네요.

이는 이번 33회 감정평가사 1차 과목별 채점결과를 보더라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1교시 민법의 경우 응시자 3,642명 중 과락자가 649명으로 과락률은 17.81%였고요. 평균점은 60.26점이었어요.
2교시 경제학원론은 과락이 1,347명이 발생하면서 과락률은 36.98%였고요. 평균점은 45.5점이었죠.
3교시 부동산원론은 과락이 683명이 되면서 과락률은 18.75%였고요. 평균점은 52.45점이었답니다.
4교시 회계학의 경우에는 앞서 말했듯이 높은 난이도로 인해서 과락자가 1,952명에 달했는데요.
평균점은 38.33점으로 과락률은 무려 54.31%에 달했답니다.
응시자의 절반이상이 회계학의 과락으로 인해서 탈락한 것이죠.

이번 33회 감정평가사 1차 합격률 하락의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회계학이었음을 다시 한번 알 수가 있는 부분이었고요.

감정평가사 1차 합격자 연령과 성별을 보게 되면
여령대별로는 역시나 20대가 445명, 30대가 301명으로 거의 대부분은 20~30대였음을 알수가 있고요.
40대가 86명, 50대가 37명, 60대 이상도 8명이나 되었어요.

합격자 성별은 남자가 570명, 여자가 307명으로 877명에 달했고요. 여자 합격자 비율은 35% 수준이었습니다.

참고로 33회 감정평가사 2차 시험 대상인원은
33회 1차 시험 합격자 849명에 
전년도 1차 시험 합격자 103명,
32회 1차 시험 합격자(면제자) 901명,
경력에 의한 1차 면제자 377명입니다.

다가오는 2022년 감정평가사 2차 시험은 7월 16일 토요일에 실시가 될 예정인데요.
시험장소는 7월 4일 큐넷 홈페이지에서 공개가 되게 됩니다.

감정평가사 2차 시험과목은 
1교시 감정평가 실무가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100분간.
점심시간이 11시 10분부터 12시 10분까지 60분간,
2교시 감정평가이론이 23시 30분부터 14시 10분까지 100분간,
휴식시간 14시 10분 ~ 30분,
3교시 감정평가 및 보상법규가 14시 40분부터 16시 20분까지 100분간 실시가 되게 됩니다.

모든 문제는 주관식으로 과목당 4문제씩 출제가 되니 참고하셔서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감정평가사 시험 2022년 진행 사항 및 변경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