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1차 합격률 및 합격인원 현황 31회

31회 공인노무사 1차 시험이 지난 5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5분까지 서울 부산을 비롯한 전국 6개 기관 21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가 되었는데요.
6월 15일 수요일 전격적으로 합격자 발표가 되면서 베일에 감춰졌던 시험결과가 드러나게 되었어요.

아시겠지만 공인노무사 1차 시험의 경우 절대평가로 실시가 되기 때문에 영어를 뺀 나머지 과목에서 과목마다 40점을 넘고 전체 과목 평균이 60점 이상이 될 경우에 합격이 되게 되는데요.
올해 31회 공인노무사 시험도 변함없이 이에 맞춰서 시험이 진행되었고 그에 대한 결과인 공인노무사 합격률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번 공인노무사 합격률 1차 결과를 보게 되면
일단 접수 8,261명이 접수하고 이중 7,002명이 실제 응시를 하면서 응시율은 84.76%였는데요.
이 중 합격인원은 4.221명으로 합격률은 60.28%였습니다.

작년과 1차 시험 결과와 비교하면 응시자수는 큰 차이는 없었지만 공인노무사 합격률에서 확실하게 큰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가 있었는데요. 합격인원이 작년 3,413명에서 올해는 4.221명으로 늘어나면서 합격률도 10% 가까이 상승하게 된 것을 알 수가 있어요.  실제로 올해 합격률 상승은 상당히 큰 편인데 1회 시험을 제외하고는 역대 가장 높은 합격률입니다.

생각보다 문제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지난 2021년과 공인노무사 합격률이 큰 차이가 없을것으로 예상이 되었지만 예상외의 결과가 나오게 된 건데요.

31회 공인노무사 합격자 연령별 통계를 보게 되면
전체 응시자는 20대와 30대가 여전히 가장 많아서 20대가 3,605명, 30대는 2,619명이었어요.
하지만 10대의 경우도 6명이 있었고 60대가 32명이나 되었고요. 심지어 70대 응시자도 2명이나 있었습니다.

이 중 합격자를 보게 되면
10대가 3명, 
20대가 2,015명,
30대가 1,451명,
40대가 560명,
50대가 170명,
60대가 22명,
70대는 합격자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2022년 공인노무사 1차 시험 합격자 성별 상황의 경우

남자가 응시 3,491명 중 2,087명이 합격했고,
여자는 3,511명 중 2,134명이 합격했는데요.
여자가 좀 더 응시자 수가 많았는데 합격자 비율은 남녀가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