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연구사를 꿈꾸시는 분들의 경우 지방직도 생각하시겠지만 꼭 응시를 염두할 수밖에 없는 게 바로 농촌진흥청 채용입니다. 농촌진흥청 채용의 경우 국가직 공무원으로서 활동하게 되는 건데 매년 많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선발이 진행되고 있고 국가직이다 보니 거주지 제한이 없어서 전국 어디에 거주하고 있더라도 응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응시자격은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결격사유 해당되지 않고 20세이상이면 학력이나 경력에 상관없이 응시가 가능한데요.
하지만 시험 과목들과 난이도를 생각하게 되면 결국은 전공자나 관련 분야에서 근무하던 분들이 응시할 수밖에 없는 게 사실이죠.
농촌진흥청 채용 농업연구사 공채 선발직렬은 매년 비슷한편인데요.
농업연구사 직류 중 작물, 농업환경, 작물보호, 농공, 원예, 축산 분야를 선발하고 있어요.
보통 선발인원은 30명 안팎 정도이고 올해 2022년의 경우 일반 27명에 장애인 1명을 선발하게 되었어요.
각 분야별 선발인원을 보면
농업연구사 작물 8명, 농업환경 3명, 작물보호 5명, 농공 2명, 원예 일반 5명 장애인 1명, 축산 4명을 선발했습니다.
이번 2022년 농촌진흥청 경쟁률은 28명 선발에 781이 접수하면서 27.9대 1이었는데요.
각 분야별로는 작물직 37.1대 1, 농업 환경직 17.3대 1, 작물 보호직 15.2대 1, 농공직 19.5대1, 원예직 32.8대1 장애 2대1, 축산직 37.8대 1이었어요.
농촌진흥청 합격선 농업연구사 필기시험 점수 결과를 보게 되면
작물 92점, 농업환경 87점, 작물보호 89점, 농공 71점, 원예 90점, 축산 85점을 기록하게 되었는데 대체로 80~90점대의 합격선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어요.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게 한눈에 확 띌 정도인데요.
농업연구사 시험과목은 기본적으로 영어는 영어검정시험으로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어서 본시험에서는 제외되어있고요.
영어는 토익 기준으로 700점 이상,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으로 되어있고 유효기간은 총 5년이에요.
2022 일정이 마무리가 모두 되다 보니 이제 2023년 농촌진흥청 채용 농업연구사 시험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요.
일단 아직은 2023년 일정이 나오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매년 농촌진흥청 시험일정은 거의 같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 없이 기존 시험날짜를 확인하기만 하면 됩니다.
참고로 이번 2022년 시험일정을 보면
원서접수 2월 14일 ~ 2월 18일,
시험장소 공고 4월 14일,
필기시험 4월 23일,
합격자 발표 5월 10일,
면접 5월 25일,
합격자발표 6월 7일로 이어졌고요.
이렇게 원서접수가 2월 중순경,
필기시험이 4월,
최종합격자 발표가 6월쯤 진행되기에 2023년 시험날짜도 4월경으로 생각하고 준비하시면 될 듯해요.
참고로 농업연구사 가산점 자격증들은 위와 같은데 기술사, 기능장, 기사는 5%, 산업기사에게는 3%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으니 확인하셔서 준비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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