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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정보/군무원

2023년 군무원 채용 선발인원 감소 가능성 높다

by 편함그자체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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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군무원 채용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은 바로 2023년 군무원 채용으로 돌아서는 분위기인데요.
사실 최근 몇년간 올해 2022년 채용에 이르기까지 선발인원이 이전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늘어나게 되면서 그야말로 군무원 수험생들은 최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답니다.

실제로 매년 4~5천명 수준으로 채용을 진행해왔는데 예전에는 평균 1천 명 수준의 채용을 해왔기 때문에 4~5배에 이르는 많은 인원이기도 했죠.


하지만 이런 많은 군무원 채용은 앞으로 계속될수가 없다는 게 문제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단순하게 결원에 의해서 많은 선발이 진행이 되는게 아니라 국방정책상의  계획하에 채용을 많이 늘린 것이기 때문이에요.

현재 부사관등의 군인들은 군인 본연의 전투에만 배치되는 것이 아닌 여러 가지 정비와 보급, 행정, 기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가 되어서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좀 더 효율적인 배치를 위해서 군인은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부사관들을 전투 부대로 배치하고 그 빈자리를 군무원이나 민간근로자를 선발하여 보강한다는 계획이 세워진 건데요.

실제로 군무원을 포함한 민간인력 규모를 2017년 기준으로 3만 2 천명이었던 것을 2026년 6만 2천 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가오는 2023년 군무원 채용인 선발인원 감소가 점쳐지고 있는데요.
현재 발표된 계획대로라면 앞으로의 선발은 이전보다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현재 발표된 현황을 보면 2021년 기준으로 4만 명인 군무원 수를  2027년까지 4만 7천 명으로 늘리겠다는 발표를 했는데 그렇게 되면 5년 동안 7천 명을 뽑는다는 얘기가 됩니다. 
한해로 쪼개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증원 폭은 1천 명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나마도 이번 2022년에는 4천 명 이상을 선발하다 보니 그걸 제외하면 남은 4년간 대략 3천 명가량을 뽑는다는 얘기가 되는데요. 물론 결원인원이 매년 1천 명가량 발생한다고 생각했을 때 결원 충원을 위한 인원까지 더하면 2023년 군무원 채용부터 2027년까지는 매년 많을 경우 2천 명에서 3천 명 정도의 채용이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특정 한해에 몰빵(?)이 될 가능성도 있지만 말이죠. 

 


이런 부분은 특히 각 개별 직렬별 선발인원이 아닌 전체 규모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직렬별로는 감소하는 경우도 있지만 오히려 증원되는 경우도 있고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벌써부터 겁먹으실 필요는 없을 듯하고요. 다만 2023 군무원 채용이 감소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좀 더 만반의 준비를 해두실 필요는 있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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