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평가사 합격률 2022년 1차 2차 평균점수

손해평가사 시험에 대한 인기는 정말 다른 국가공인자격시험 중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급격하게 상승했는데요.
2015년 첫 시험이후 주춤하며 오히려 하락하던 응시자수가 2019년부터 꿈틀거리기 시작하더니 2020년을 넘어서면서는 1만여 명을 넘은 상태가 유지되었습니다. 단 몇 년 만에 응시자수가 5배가 넘게 증가하게 된 건데요.

그러다 보니 가장 최근이었던 2022년 손해평가사 합격률에 대한 관심도 깊어질 수밖에 없었답니다.
정말 급격하게 응시자가 늘어나다 보니 혹시라도 난이도를 높여서 손해평가사 합격률을 낮추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상을 하는 분들도 있었고요.

과연 이번 2022년 손해평가사 시험 과목별 평균점수와 1차 2차 합격률 결과는 어땠을까요.

 

2022년 손해평가사 합격률 1차 결과는?

---

지난 2022년 손해평가사 응시자수는 다시 한번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총 접수자 15,796명 중 응시자 13,361명으로 합격자는 9,067명이었습니다.
이에 따른 손해평가사 1차 합격률은 67.86%였죠.
최근 몇 년간 1차 합격률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합격률의 차이는 거의 없는 수준이었답니다.
참고로 지난 2021년의 경우 71.8%였죠.

구분	대상	응시	결시	응시율	합격	합격률
2022년 1차	15,796명	13,361명	2,435명	84.58%	9,067명	67.86%

 

 

그렇다면 손해평가사 시험과목별 평균점수와 과락자수 과락률은 어떻게 될까요.

일단 상법 보험편의 경우 응시자수 13,361명 중 698명이 과락으로 탈락했는데요. 과락률은 5.22%였고 평균점수는 70.94점을 기록했어요.

농어업재배보험법령은 응시자수 13,361명에서 과락인원은 631명이었는데요. 과락률은 4.72%였어요. 그리고 과목 평균점은 71.12점을 기록했죠.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은 13,361명의 응시자 중에서 과락이 2,088명이었는데요. 과락률이 15.6%로 전 과목 중 가장 높았어요.  그러다 보니 평균점은 54.55점으로 역시나 가장 낮았답니다.

과목	응시자수	평균점수	과락자수	과락률
상법 보험편	13,361명	70.94점	698명	5.22%
농어업재해보험법령	13,361명	71.12점	631명	4.72%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	13,361명	54.55점	2,088명	15.62%

2021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의 난이도가 가장 높고 그에 따라서 과락자수와 과락률도 가장 높은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실제로 시험 준비할 때 가장 점수 관리를 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2022년 손해평가사 합격률 2차 결과는?

---

2021년 손해평가사 2차 시험은 이례적으로 쉽게 출제가 되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매년 10% 안팎정도의 합격률을 보였던 것이 25%로 크게 오르게 되었어요.

하지만 지난 2022년 손해평가사 합격률은 다시 이전과 같은 11% 수준으로 하락하게 되었는데 다시 난이도도 상승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어요.

구분	대상	응시	결시	응시율	합격자수	합격률
2022년 8회	10,686명	9,015명	1,670명	84.37%	1,017명	11.27%

2022년 손해평가사 2차 합격률은 접수 10,686명 중 실제 응시자가 9,016명이었는데요. 결시자는 1,670명으로 응시율은 84.37%였어요. 총 합격자수는 1,017명으로 합격률은 11.27%로 이전 2021년 합격률의 절반정도였어요.

참고로 손해평가사 2차 시험과목별 평균점수와 과락자수 과락률을 보면
먼저 첫 과목인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는 
응시인원 9,016명 중 과락자수가 4,462명으로 과락률은 49.49%였는데요. 과목 평균점은 43.14점이었어요.

두 번째 과목인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과목은
총 응시인원 9,016명 중 과락자수가 6.122명으로 과락률은 67.9%였는데요. 평균점은 30.23점으로 상당한 난이도였음을 확인할 수가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