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공무원 연봉 보수 수당 연금 등 얼마나 될까

9급공무원이 안정적이라는 것은 알지만 많은 분들에게 박봉이라는 인식으로 인해서 최근에는 그 인기가 전보다 못한 것은 분명한 사실인데요. 과연 정말 받는 돈이 어느 정도나 되는 걸까 하는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과연 9급공무원 연봉과 월급여 보수, 수당, 연금등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1. 9급공무원 연봉 월급여액은 어느 정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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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9급공무원 1호봉의 월급여액 기본급은 177만 원인데요.
이것만 보면 말도 안 되는 금액이라고 할 수가 있을 거예요.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니까요.
하지만 9급공무원 수당이 다양하게 존재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월 직급보조비가 월 18만 원 정도 추가되고요. 여기에 정약급식비가 매달 14만 원이 지급됩니다.
여기에 초과근무가 발생 시 추가되는 초과근무수당이 있고요. 여기에 설연휴와 추석에 두 차례 명절휴가비가 지급이 되는데 월평균금액으로 나누게 되면 월 18만 원 정도 수준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그렇게 계산하게 되면 월평균 급여는 236만 원 정도이고 9급공무원 연봉으로 계산하면 2,831만 원 정도라고 할 수가 있답니다.

참고로 월별로 따져보게 되면 아무래도 월평균 급여보다 실제는 1월과 9월에는 명절휴가비로 인해서 훨씬 급여가 많고 나머지달은 좀 더 적은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1월과 9월은 3,244,480원이고, 나머지 달은 2,182,000원 정도입니다.

물론 9급공무원 연봉은 보시다시피 높다고는 볼 수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또 생각보다는 그래도 어느 정도 수당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 특히 초과근무수당 등은 좀 더 높게 받게 되는 경우도 있고 매년 호봉이 오를수록 기본급도 좀더 상승한다는 점도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2. 9급공무원 연봉 5년 후에는 어느 정도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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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호봉이 올라서 5년이 지난다면 어느 정도가 될까요.
5년 정도 지나서 8급으로 승진하게 되었다면 8급 5호봉이 되게 되는데요.
이때는 월기본급이 240만 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직급 보조비는 18만 원이고,
정액급식비는 월 14만 원으로 동일하고요.
연 2회 지급되는 정근수당을 월로 나눠서 평균금액을 따지면 15만 원,
명절휴가비도 월평균으로 나누면 24만 원,
성과상여금도 월평균으로 나누면 24만 원가량,
초과근무수당은 12만 원 정도라고 가정하면 월평균 보수는 346만 원, 
공무원 연봉은 4,148만 원 정도가 됩니다.
확실하게 연봉의 차이가 느껴지게 되죠.

그렇게 15년 정도가지 지났다 가정할 시에는
10년이 지나서 7급 9호봉정도가 되었다 가정하면
연봉은 6,173만 원, 월급여는 514만 원 수준이고요.
15년이 지난 후에 7급 14호봉이 되면 월평균보수 659만 원, 연보수는 7,911만 원 정도가 됩니다.
물론 승진 등에 대한 부분들까지도 살펴봐야 하기는 하지만 9급공무원 연봉만 생각했을 때는 적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코 적은 급여는 아니죠.


3. 공무원 연금 어느 정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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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금제도는 1960년부터 도입이 된 공적연금으로는 국내 가장 오래된 연금제도인데요.
입직 후 퇴직 시까지 매월 기여금을 납부 시에는 10년 이상 재직 후 퇴직 시부터 65세부터 연금을 수령하게 되는 제도입니다.

공무원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매달 개인기준소득월액의 9%를 기여금으로 내고 전체 재직기간 평균 기준소득월액의 61.2%까지 연금을 받을 수가 있는데요. 2022년 평균 연금월액의 경우 265만 원이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2016년 임용자가 30년 재직 시에는 
9급 입직 6급 퇴직 시에는 월 179만 원, 7급 입직 4급퇴직 시에는 210만 원, 5급 입직 2급 퇴직은 236만 원이고요.
2013년도 임용자가 10년간 재직 시 첫 달 예상 수령액은
9급 입직 현 7급일 경우 68만 원, 7급 입직 현 6습 72만 원, 5급 입직 현 4급은 80만 원을 받게 됩니다.

현재 급여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참고하셔서 가늠해 보시면 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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