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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시험정보

공인중개사 합격률 계속 낮아질 가능성 높다

by 편함그자체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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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10월 31일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시행이 되었는데요.
합격 결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한 달 정도 지나야 하지만 대체로 이번 2020 공인중개사 1차 시험도 어렵기는 했지만 2차 시험이 좀 더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얘기들과 다르게 결과가 나올 때도 있기 때문에 일단은 기다려봐야 할 듯한데요.

 



일단 이번 2020년 시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최근 흐름과 이전까지의 공인중개사 합격률 결과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사실 공인중개사 합격률은 매년 같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매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가 되고 있었는데요. 보면 1차 시험의 경우는 20%대 , 2차 시험의 경우는 20%대 중반에서 높게는 30%대까지도 나오고 있어요.

 



어쨌든 1차 시험이든 2차 시험이든 20~30% 합격률이라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인데 워낙 학습량이 많이 필요하기도 하고 2차 시험의 경우에는 공법 같은 과목이 상당히 어렵게 출제가 되는 영향도 상당히 크죠.

 

 

하지만 이런 공인중개사 합격률 흐름이 최근에는 많이 어그러져 가고 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 2018년 공인중개사 합격률부터 합격률이 크게 내려갔기 때문이에요.  2017년 1차 합격률은 25.6%로 평균치 수준이였는데요. 2018년 들어서 21%로 4%가량이 하락했기 때문이예요. 공교롭게 2차 합격률도 전년 31%에서 21%로 10% 정도가 하락할 정도였어요.

물론 이후 2019 공인중개사 합격률은 2차의 경우 좀 눈치가 보였던지 난이도를 낮춰서 평균치보다도 좀 더 높아진 36.6%로 크게 올랐지만 1차 시험은 여전히 21%를 유지하게 되었어요.

 

 

어쨌든 최근 분위기를 보고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를 전과 비교해보면 난이도를 올리겠다는 확실한 생각이 있는 것은 확실한 듯한데요. 왜냐하면 최근의 접수 자수 응시자 수가 너무 과하게 증가했기 때문이에요. 2018년, 2019년 모두 원서접수자수가 각 19만명, 18명으로 거의 20만명에 육박하고 있었는데 이번 2020년의 경우 20만명을 넘긴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예요.

 

 


물론 실제 응시자 수는 12~13만 명 정도였는데 이것도 예전을 생각하면 몇 배에 달하는 인원이에요. 그러다 보니 공인중개사 합격률이 그대로 유지가 되면 합격자 수는 매년 엄청나게 쏟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안 그래도 공인중개사가 많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 이런 부분들은 근심거리가 아닐 수가 없는데요. 그러다 보니 니 합격자를 제어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방법인 문제 난이도를 높이기로 이어지고 있는 듯합니다.
이번 2020년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가 다소 높다고 평가되는 이유도 이런 흐름이 연장인 듯하고요.

 

 

그렇기에 지원자수나 응시자 수가 줄어들지 않은 이런 상황에서 공인중개사 난이도 상승과 합격률 하락은 불가피할 듯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감안하셔서 당연히 다음 2021년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해애하는 입장이시라면 더욱 빠르게 시작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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