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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시험정보

주택관리사 합격률 1차 2차 합격선 2020년 결과

by 편함그자체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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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0 주택관리사 시험의 경우 이전과는 다른방식으로 시험이 시행되다보니 그 결과가 도대체 어떻게 될지 감잡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셨을듯 한데요. 바로 올해부터 주택관리사 상대평가제가 시작이 되었기 때문이예요.
물론 주택관리사 1차시험의 경우에는 계속해서 절대평가로 진행이 되고 있지만 2차시험의 경우 상대평가로 시행이 되기 때문에 지금 까지와는 다른 세계가 열리다보니 어떤식으로 상황이 전개가 될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것 같아요.

 

 

 

일단 현재 합격기준을 보면 1차시험은 여전히 평균 60점이상 각과목 40점이상이면 합격인데요.
상대평가로 변화한 2차시험의 경우에는 합격예정인원이 정해져있어서 1700명까지만 합격을 할수가 있어요. 물론 동점자도 합격처리가 되다보니 실제로는 좀더 많지마요.

 

일단 그럼 2020년 주택관리사 합격률 결과를 볼까요.

 


먼저 주택관리사1차 시험부터 살펴보게 되면 올해 원서접수는 17,277명이였는데 응시자수는 이중 13,876명이였어요. 응시율은 80.31% 였고요, 합격자는 이중에 1529명이였는데 1차 주택관리사 합격률은 11.02% 밖에 되지 못했어요. 지난해와 비교하면 합격자수도 거의 반토막이 나고 합격률도 크게 내려간것을 알수가 있어요.


이는 시험 난이도가 높아졌기 때문인데 2차시험 난이도 실패로 저번에 한번 크게 데인이후에 오히려 1차 합격률을 올리는 강수를 둔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각 과목별 통계를 보게 되면 회계원리는 응시자 13,876명중 7535명이나 과락이 되었는데 과락률이 무려 54.3%나 되었어요. 응시자중 절반이상이 회계원리에서 과락을 한것이죠. 웅사자 평균점수는 38.95점 이였고요.

공동주택시설개론의 경우에는 과락자수가 6,603이되어서 과락률은 47.59%였고, 과목평균점수는 42.4% 였답니다.

민법은 공동주택시설개론과 비슷한데 과락자수가 6,891명, 과락률은 50.57%고 평균점수는 40.22점이 였답니다.

 

 

합격자 연령대를 보면 역시나 거의 대부분의 연령대가 40~50대였는데 10대도 있다는 점이 특이한 부분이였어요.

주택관리사1차 합격자 성별은 대부분이 남성으로 여성비율은 22%밖에 되지 않았답니다.

 

그렇다면 2차 주택관리사 합격률은 어땠을까요.

1차시험의 합격자수가 이전보다 크게 낮아지다보니 응시자수도 적었는데요. 이번 2020년 주택관리사 2차 응시자수는 2238명이였는데 역시나 응시율은 97%로 높았어요.
이중 합격인원이 1710명이였는데 동점자로 인해서 10명정도 합격예정인원보다 많았고요. 합격률로 따지면 76.4% 였어요. 그런데 상대평가가 시작이 되면 중요한게 합격컷인데 주택관리사 합격선은 59.75점이였답니다.
사실상 기존 합격기준은 60점보다도 낮아지다보니 결과적으로 보면 지난 시험들보다 주택관리사 2차 합격은 좀더 쉬워졌다고 할수가 있을것 같아요.

과목별 점수도 보면 주택관리관계법규가 평균점이 67.97점이였고 최고점수가 97.5점이였어요.
공동주택관리실무는 평균점수 63.96점에 최고점수는 92.5점이였답니다.

 

합격자 연령대는 1차시험과 큰 차이가 없었고 성별비율도 1차와 거의 비슷했어요.

이런상황이다보니 오히려 전보다 1차 합격이 더 힘들어지게 되었는데요. 당연히 다들 상대평가제 시행이로 인해서 2차 합격이 더 어려워질것이다라는 예상이 완전히 빗나가게 된것이예요. 물론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전개가 될지는 알수가 없으나 일단 1차 합격에 좀더 심혈을 기울여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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