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고시 2021년 37회 16명 선발 전체내용 봅시다

지난 1월 29일 국회사무처에서는 2021년 입법고시에 대한 발표를 했는데요. 
올해 2021년 시험은 37회로 총 4개의 직류에서 16명을 선발하게 됩니다.  각 직류별 선발인원을 보면
일반행정 6명,
법제 3명,
재경 6명,
사서 1명 등인데요.
일단 현재는 확정이고 큰 변화는 없을 듯 하지만 각 기관 사정에 따라서 변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시험은 3단계로 진행이 되는데요.
1차 시험은 선택형 필기시험으로 PSAT과 헌법이 시행이 되고,
2차 시험은 논문형 필기시험,
3차 시험은 면접시험으로 진행이 됩니다.

입법고시 응시자격은 연령이나 기본 결격사유의 경우 일반 공무원과 동일하고요.
학력과 경력 등도 대부분 직류의 경우는 재한이 없으나 사서직만은 1,2급 정사서 자격증을 소지하여야만 응시할 수가 있어요.

입법고시 시험과목 영어와 한국사는 영어검정시험으로 대신하고 있는데요.
영어검정시험 기준을 보게 되면
토익 700점 이상,
토플 PBT 530점, IBT 71점,
TEPS 340점,
지텔프 레벨 2 65점,
플렉스 625점이고요.
올해 2021년 시험 기준으로 2016년 1월 1일 이후 실시된 시험만 인정이 됩니다.

한국사는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으로 대신하게 되는데 2급 이상이 되어야 하고요. 역시 2016년 1월 1일 실시된 시험이어야 합니다. 

남은 입법고시 과목은 1차 시험은 전직류가 공통으로
헌법, 
PSAT(언어논리 영역, 자료해석 영역, 상황판단 영역)을 보게 되고요.

2차 시험은 각 직류별로  시험과목이 다른데

일반행정직은 
필수: 행정학, 행정법, 경제학, 정치학
선택 1과목: 정책학, 지방행정론, 정보체계론, 조사방법론, 민법

법제직은
필수: 헌법, 민법, 형법, 행정법
선택1과목: 상법, 형사소송법, 민사소송법, 세법

재경직은
필수: 경제학, 재정학, 행정법, 행정학
선택 1과목; 회계학, 통계학, 국제경제학, 상법, 세법

사서직
필수: 도서관경영론, 자료조직론, 정보검색론, 참고봉사론
선택 1과목: 사회과학서지, 행정법, 경제학, 정치학
으로 논문형 시험을 보게 됩니다.

참고로 선택과목 만점은 필수과목 만점의 5할로 계산이 되고 2차 시험 법률과목의 경우 법전을 배부하고 시행이 됩니다.

 

2021년 입법고시 일정을 보면
원서접수가 2월 1일부터 2월 8일로 예정되어 있고요.
1차 시험이 3월 13일 토요일
1차 합격자 발표는 4월 9일입니다.

2차 시험은 5월 25일 화요일부터 5월 27일 목요일
2차 합격자 발표는 7월 16일 금요일이에요.

면접은 7월 27일부터 7월 28일까지로 예정되어 있고요.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30일입니다.

입법고시도 지방인재 채용목표제의 적용이 되게 되는데요.
단 선발인원이 5명 이상인 직류만 해당이 되기 때문에  올해는 일반행정직만 적용대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