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채용 일반공채 체험형인턴 연봉 선발인원

공기업 공사 취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절대로 놓치지 않는 게 바로 한국철도공사 채용인데요. 사실 여러 공사들이 상반기 채용공고가 발표되고 있는 상황에서 언제 2021년 한국철도공사 채용이 발표가 되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 드디어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번 2021 한국철도공사 채용은 일반공채 750명, 보훈추천 장애인 채용 120명, 체험형 인턴 750명이나 되는데요. 그럼 어떤 식으로 시험이 진행이 되는지를 좀 더 상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국철도공사 일반공채의 경우 750명을 선발하게되는데요.
전국권 26명,
수도권 95명,
강원권 18명,
충청권 193명,
호남권 64명,
대구경북권 81명,
부산경남권 55명,
수도권정비단 81명,
대전정비단 28명,
호남정비단 58명,
부산정비단 51명이고

직무별로 구분해보면
사무영업 일반 34명, 수송 47명,
운전 전동차 26명,
차량 기계 87명, 전기 131명,
토목 정비 10명, 일반 167명,
건축일반 8명, 설비 8명,
전기통신 232명입니다.

 

한국철도공사 보훈 추천 장애인 채용의 경우 전국권으로만 채용하게 되는데 
보훈추천은 일반 50명, 상이 30명을 뽑게 되고 장애인은 40명을 선발할 예정이고요.
직무별로는 사무영업 34명, 운전 4명, 차량 35명, 토목 18명, 건축 6명, 전기통신 23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하게 됩니다.

 

이중 사무영업 일반분야는 인력운영상 상황에 따라서 수송업무에 배치가 될 수가 있다고도 하고요, 사무영업과 수송분야는 3년간 전보제한으로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권역별 채용의 경우는 거주지 제한은 없기 때문에 어느 지역이나 지원이 가능하지만 일반 배치가 되면 해당 권역에 10년간 전보가 제한이 되니 참고하셨으면 하네요.

이번 한국철도공사 연봉은 공채 채용 시 일반직 6급이 되기에 그에 따른 연봉이 책정이 되는데요. 신입사원 연봉은 상과 상여금을 제외하고 3,400만 원 정도로가 보시면 됩니다.
근무방식은 소속과 환경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일근이 될 수도 있고, 교번이나 교대근무가 되기도 하니 기본적으로는 교대근무도 가능하셔야 합니다.

 

보훈 장애인 채용분야 인턴사원의 경우는
월급여가 약 195만 원 수준이고 주 5일 근무 1일 8시간 내외 근무를 하게 되고요.
근무지는 전국단위입니다.
기본적으로 모두 정규직 전환이 되지만 각 평가에 따라서 불합격이 될 경우에는 정규직 전환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지원자격은 기본적으로 만 18세 이상 60 세이하면 학력과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한데요.
다만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로 군문제가 해결이 되었어야 합니다. 심지어 외국인의 경우 재외동포, 영주권자도 응시가 가능하고요. 

다만 보훈추천전형의 경우 대전지방 보훈처로부터 추천받은 자에 한하고 장애인의 경우 현장업무 수행이 가능하면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 기준에 해당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운전 전동차 분야의 경우 철도차량 운전면허에서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를 소지하여야만 합니다.
토목장비 분야 지원자는 철도차량 운전면허 중 아무 자격증이나 1개 이상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고요.

 

한국철도공사 공채 지원 시에 우대사항도 존재하는데요. 기본적으로 국가보훈 등 취업지원대상자와 장애인 그리고 장애인 등은 필기와 면접 전형에서 가산점이 있고요. 직무에 따른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을 시에 필기전형에 가점이 됩니다.
그리고 체험형 인턴경력이 있을 경우에도 필기전형에 2% 가산점을 받을 수가 있어요.

 

기본적인 채용절차는 
입사지원 - 서류 검증-필기시험-실기시험- 면접시험- 철도 적성검사 신체검사 -채용 순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입사지원의 경우 3월 2일부터 3월 5일까지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이때 자기소개서도 작성을 하셔야 하는데 짜깁기나 표절이나 불성실하게 작성이 될 경우에는 서류 검증에서 불합격이 되게 되니 성실하게 작성하셔야 합니다.

 

한국철도공사 필기시험은 전공시험인 직무수행능력 평가와 직업기초능력 평가인 NCS 시험을 보게 되는데요. 총 50문제로 전공 25문제, NCS 25문제로 구성되어있고 60분간 시험이 진행이 됩니다.
다만 보훈추천 장애인의 경우 NCS만 50문제를 60분간 풀이하게 됩니다.

 

자세한 필기시험 출제범위는 위와 같고요.

사무영업 수송 분야의 경우는 실기시험을 보게 되는데 입환 실기를 평가하게 되고요. 평가시간은 10분입니다.

 

한국철도공사 면접시험과 인성검사의 경우는 경험 면접과 직무 상황면접이 포함된 면접이 진행이 되는데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을 결정하게 됩니다. 인성검사는 적격 부적격 정도만 판단하기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이후 철도 적성검사와 채용신체검사가 진행이 되고요. 근무 희망을 조사해서 성적 우선순으로 근무지를 배치하게 됩니다.

참고로 한국철도공사 채용 공채 불합격자에게는 체험형 인턴의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데요. 이 또한 필기시험 성적순으로 750명에게 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한국철도공사 인턴 체험형의 경우 사무영업, 운전, 차량, 전기통신 분야에서 체험을 진행하게 되고요.
근무기간은 약 3개월로 2021년 6월부터 9월까지 근무하게 됩니다.

 

체험형 인턴 월급여는 주 5일 40시간 근무 기준으로 195만 원이 책정이 되는데 4대 보험도 가입이 되게 됩니다. 특히 체험형 인턴은 이후 공채 정규직 채용 지원 시 2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후에 다시 도전하시려는 분들은 꼭 인턴체험을 해두시면 좋을 듯합니다.

2021년 한국철도공사 선발일정 시험일정을 보면 
지원서 접수가 3월 2일부터 5일까지
필기시험 4월 10일,
서류제출 4월 21일까지
필기 합격자 발표 5월 4일
실기시험 5월 13일
면접시험 인성검사 5월 24~ 5월 28일
면접 합격자발표 6월 10일
철도 적성검사 6월 14일 ~ 18일
정규직 임용 6월 말
추가합격자 발표 7월 2일
채용형 인턴 근로 6월 말 ~ 8월 말
정규직 임용 8월 말로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