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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정보/9급공무원

서울시 간호직공무원 경쟁률 비슷한 수준유지 했다

by 편함그자체 2021.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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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근 지방직 공무원 직렬 중에서 가장 채용이 많아진 직렬을 꼽으라면 8급 간호직공무원을 꼽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특히 다른 지역보다 서울시 간호직공무원 채용은 정말 가장 증원 폭이 클 정도의 어마어마한 채용이 이어지고 있어요.
몇 년 전만 해도 10~20명 정도의 채용이 이어져왔었는데 2018년 들어서 96명으로 갑자기 채용이 늘어나서 정말 많은 분들이 놀라기도 했었는데요.

 

2019년이 되면서 서울시 간호직공무원 채용은 200명을 넘어서게 되었고 2020년에는 301명으로 사실상 채용인원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답니다. 사실 그러다 보니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경쟁률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 되었답니다.

 

실제로 최근 서울시 간호직공무원 경쟁률 변화를 보게 되면
2017년 선발인원 32명에 접수 2077명으로 경쟁률은 64.9:1이었어요. 
2018년은 선발인원 96명에 접수 2595명으로 21:1로 경쟁률이 크게 하락했고요.
2019년에는 두 차례 시험이 나눠서 시행이 되었는데 
1회는 선발인원 82명, 접수인원 2595명으로 32.9: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2회는 선발인원 209명에, 접수 2671명으로 경쟁률은 12.8대 1 밖에 되지 않았어요.
그러다 2020년에는 301명 채용에 접수인원 3844명으로 경쟁률은 12.8대 1로 전년도 2차 시험과 같았어요.

이렇듯 정말 높을 때는 100대 1 안팎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던 서울시 간호직 8급은 어느새 10대 1 수준 정도로 크게 내려가게 되었는데요. 워낙 크게 채용인원이 많아지다 보니 한편으로는 이게 계속 유지가 될 수 있을지가 의문인 상황이긴 했답니다. 그러다 보니 2021년 채용에 대한 걱정이 클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이런 걱정들은 불필요한 것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듯 2021년 서울시 간호직공무원 채용은 여전히 많은 인원이 쭉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물론 작년 2020년보다는 몇 명 줄어들 기는 했지만 여전히 292명으로 만족할만한 수준이었답니다.

 


그렇다면 이번 2021 서울시 간호직공무원 경쟁률은 어땠을까요.
292명 채용에 3532명이 지원하면서 경쟁률은 12.1대 1로 지난 2020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답니다.
아무래도 선발인원에 따라서 지원자가 크게 왔다 갔다 하는 직렬과는 달리 간호직의 경우는 응시자격이 확실하게 있기 때문에 지원자수도 안정적이고 그러다 보니 선발인원에 따른 경쟁률은 일정 비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렇기에 올해도 일단 응시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좋은 기회를 잡으셨다고 할 수 있을 듯하네요.

 


참고로 서울시 8급 간호직 합격선을 보면
2017년 90점,
2018년 91점
2019년 1회 80.5점, 2회 81점
2020년 87.67점으로 어쨌든 매년 90점대를 유지하던 합격 컷이 선발인원 증가로 인해서 80점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음을 알 수가 있는데요. 올해 2021년 결과도 큰 이변이 없는 한은 80점대가 유지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어쨌든 이제 시험이 정말 얼마 남지 않을 만큼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셔서 꼭 원하시는 결과 쟁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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