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 채용 경호 정보통신 분야 전형 살피기

대한민국의 최고 경호기관이라면 대통령 경호처를 단연 꼽을 수가 있을 텐데요.
올해 2021년도에도 역시나 대통령 경호처 채용 정기공채시험이 진행이 되게 되었습니다.
금년 선발하는 분야는 경호분야 특정직 7급과 정보통신 특정직 7급인데요.
일단 경호분야의 경우 학력이나 경력에 따른 응시자격은 존재하지 않고요. 
정보통신 분야의 경우에는 전산, 통신, 정보보안 등 정보통신 관련 지식 보유자여야 합니다.

 

다만 응시연령은 존재하는데요. 
1985년 1월 1일부터 2001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만 응시가 가능한데 다만 군 복무기간에 따라서 응시연령이 최대 3세까지 연장이 됩니다.
물론 대한민국 국적자여야 하고요.
대통령 경호에 관한 법률과 공무원 임용시험령 등의 결격사유에 해당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대통령경호처 응시자격 중에는 공인영어성적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준도 존재하는데요.
공인영어성적의 경우 토익 텝스, 토플, 지텔프., 플렉스 중 1개 이상의 시험에 응시하고 점수가 기준 이상이어야 합니다.

각 영어 시험별 기준점수를 보면
TOEIC 700점, TEPS 340점, TOEFL PBT 530점, IBT 71점,  G-Telp level 2 65점, 플렉스 625점입니다.

다만 유효기간이 있어서 2019년 6월 26일부터 2021년 6월 25일까지 발표된 점수만 인정이 됩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경우는 2급 이상의 등급이면 되고요.
유효기간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21년 6월 25일까지로 영어에 비해서는 유효기간이 깁니다.

 

대통령경호처 채용 가점도 존재하는데 일반적인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취업지원대상자와 의사상자등이 가점을 받을수가 있는데 취업지원대상자는 과목별 10% 혹은 5%,
의사상자는 5% 또는 3%의 가산점을 받게 됩니다.

 

 

대통령경호처 시험일정과 절차를 보게 되면
먼저 원서접수가 5월 17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이 되는데요.
대통령경호처 인재채용사이트(https://recruit.pss.go.kr/)에서 원서를 작성하고 접수할 수가 있어요.
응시수수료는 7,000원이니 참고하시고요. 

이후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접수된 원서를 통해서 응시자격요건 심사가 진행이 됩니다.

 

이후 대통령경호처 채용에 가장 중요한 시험인 필기시험이 진행이 되는데요.
7월 10일에 시행이 됩니다. 참고로 이날은 국가직 7급 필기시험일이기도 하죠.
필기시험은 PSAT으로 시행이 되는데 국가직 7급과 시험일자가 같다 보니 같은 문제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언어논리 영역, 자료해석 영역, 상황판단 영역 세 개의 영역에서 출제가 되고 각 과목당 25문제씩 60분씩 총 180분 동안 시험이 진행이 됩니다.
1차 합격자 발표는 8월 내에 발표가 될 예정이고요.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는 체력검정과 인성검사를 진행하는데요.
아직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았고 9월 중 실시가 됩니다.
대통령경호공무원 체력검정 종목은 배근력,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10m 왕복 달리기, 달리기 남자 1.2km, 여자 0.8km인데요.

각 기준은 총 1등급에서 10등급까지 구분이 되어있어서 그에 따라서 평가를 하게 됩니다.

그다음 3차전형인 심층면접이 진행이 되는데요.
9월에서 10월 중에 시험이 시행이 될 예정입니다.
이때 기본적인 자질과 적합성 논리성, 예의 품행, 창의력, 의지력 등도 평가하지만 영어 구사 능력까지도 평가가 되는 점도 참고하셨으면 하네요.
이 심층면접은 10월 중 합격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고요.

 

심층면접 합격자들은 인성면접을 10월 중 보게 되고  12월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경호처 채용과 관련된 유의사항은 위의 내용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