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직업상담원 2021년 공고 및 앞으로 변화 분석

사실 작년 시험이후 2021년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원 채용이 없을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설마 그러겠냐는 의견이 많았던게 사실인데요. 하지만 아무래도 시험을 준비해야하는 입장에서는 우려가 많았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우려를 싹 씻어내는 발표가 있었는데 바로 2021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원 채용공고가 공개가 되었기 때문이예요.

일단 이번 2021년 채용은 직업상담원 전임직급으로 지난 2020년과 같은 32명을 선발하게 되었는데요.

업무는 구인구직 일반상담과 매칭관리, 직업심리검사, 직업정보관리와 훈련상담, 고용보험 수급관리등에 대한 업무를 하게 됩니다.

 

서울고용노동청 소속 9명,
중부고용노동청 소속 8명,
부산고용노동청 소속 1명,
대구고용노동청소속 3명,
광주고용노동청소속 8명,
대전고용노동청소속 3명을 선발하게 됩니다.
물론 세부 지청마다 채용인원은 별도로 있으니 위의 내용을 참고하시고요.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원 응시자격은 학력과 전공, 남여구분없도 없고 나이도 사실상 제한이 없는데요.
다만 남자의 경우 병역부분이 해결이 되어야 합니다.

다만 구체적인 응시자격을 보게되면 결국은 학력이나 자격증이 요구가 되고 있는데요.
4년제 대학이상의 학위를 취득했거나 학위는 없더라도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갖고 있다면 응시가 가능해요.
추가로 고졸이고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없다고 하더라도 직업상담분야에서 근무를 5년이상 했다고 하면 응시자격이 주어집니다.

이번 2021년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원 시험일정을 보면
원서접수가 2021. 5.17부터 5.24까지고요.
필기시험이 6.20 11시부터 시작이 됩니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발표가 6. 30
면접이 7.14,
면접 합격자발표가 7.21예정이 되어있어요.

 

참고로 필기시험은 총 3과목으로 고용보험법령과, 직업상담학에 선택과목인 사히와 국민기초생활보장법령에서 한과목을 선택해서 시험을 보게 되는데요. 한과목당 25문항씩 모두다 하면 75문항을 1시간 10분동안 풀이하게 됩니다.
이 필기시험을 통해서 합격인원의 3배가 필기시험을 통해서 결정이 되고요.
이후 면접전형을 통해서 최정 합격인원이 결정이 되요.

 

대부분 시험이 그렇지만 이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원 채용에도 가산점이 존재하는데요.
10점이나 5점을 받게되는 취업지원대상자 가점은 따로 노력해서 받을수 있는 부분은 아니기에 제외를 하고요.
직무관련 자격증이나 정보처리분야 자격증을 통해서 가산점을 받을수 있어요.
직무관련해서는 직업상담사1급이 3점, 2급은 2점이고요.
사회복지사와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자격증은 2점의 가산점을 받을수 있어요.
이 4가지 자격증은 모두 중복이 안되기에 하나만 선택해서 가점을 받게 되고요.

이외에 통신정보철분야와 사무관리분야 자격증들도 1점의 가산점을 받을수 있어요.

그리고 지원시에 필요한 서류가 있는데 원서접수시에는 NCS기반의 입사지원사와 경험, 경력 기술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셔야 하고요.
필기시험에 합격해서 면접을 볼수있는 자격이 주어지게되면 직업상담사 자격증과 필요한 경력이나 졸업증명서등을 제출해야합니다.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원 시험을 통과하고 무사하게 채용이 된다면
2021년 8월 2일 부터 근무를 하게 되는데요.
다만 3개월 동안 수습기간을 통해서 여러가지 평가를 하게 되고 이후 최종적인 채용이 결정이 됩니다.

근무시간은 주5일기준으로 1일 8시간 근무를 하게 되는데요. 증간에 휴게 1시간이 존재합니다.

구체적인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원 급여는 위와 같아요.
다만 저 부분은 기본급이고 여러가지 수당과 상여금은 별도입니다.

다만 다가오는 2022년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원 채용부터는 지금까지와는 응시자격이나 전형방법등이 개편이 된다고 하는데요. 일정부분 학력이나 자격증 소지에 대한 부분이 확실하게 정리되거나 조금 강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내년 시험을 준비하시려는 분들은 가능한 직업상담사2급 이상 자격증은 취득해두시는게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