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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시험정보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공부방법 최종 정리분 보기

by 편함그자체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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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택관리사 시험은 9월 2차 시험까지 종료가 되고 이제 마지막 합격자 발표만 남아있다 보니 사실상 끝이난 상태인데요. 이제는 시선을 돌려서 2022년 주택관리사 시험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아직 2022년도 되지 않았는데 준비를 시작하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수도 있지만 결코 이 시험은 쉬운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은데요.

특히 상대평가가 시작이 되면서 경쟁해야 하고 전보다 더 힘들어진 상황인 것은 사실이고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 시간적인 충분한 기간을 두고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금방 연말 되고 금방 새해가 될 테니 말이죠.

 

1.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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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본과목 구성을 보게 되면
주택관리사 1차 시험은 2교시로 나뉘어서 실기사 되고 있는데요.
1교시는 회계원리와 공동주택시설개론,
2교시는 민법이 시행이 되고 있어요.
각 시간은 1교시는 100분, 2교시는 50분이고 각 과목 40문제씩 출제가 되고 있어서 1교시는 80문제 2교시는 40문제를 풀이하게 됩니다.
모든 문제는 객관식으로 출제가 되고 있고요.

다만 주택관리사 2차 시험은 조금 다른데 2과목으로 주택관리관계법규와 공동주택관리실무 2과목으로 실시가 되고 있어요. 과목별 총문항수는 동일하지만 객관식뿐 아니라 기입형 주관식 문제도 출제가 되고 있어요.
총 40문제 중 각 객관식 24문제, 주관식 16문제씩을 2과목 80문제가 출제가 되고 있죠.


참고로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중 2차 주관식 문제들의 경우는 괄호당 부분 점수제로 점수가 매겨지는데요.
기본적으로 1문 제당 2.5점이지만 괄호에 따라서 부분점수가 존재해요.
예를 들어서 괄호가 3개인 문제가 있다면 1개만 맞출 경우는 0.5점, 두 개를 맞추면 1.5점, 모두 맞추면 2.5점이 되는 식입니다.

 

2. 주택관리사 공부방법 1차 시험



먼저 주택관리사 1차 과목인 민법은 일단 대부분 처음 접하는 법 과목이기 때문에 처음 겁먹는 게 가장 문제인데요. 일단은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할 때도 일반 과목들처럼 생각하고 쭉 진도를 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막히는 것 생각하지 마시고 막혀도 그냥 밀어붙여서 진도를 일단 1 회독  끝마치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시작은 역시 법조문부터인데요. 물론 문제 자체는 판례의 비중이 높기는 하지만 조문에 대한 기본 틀이 잡히지 않으면 판례도 이해가 잘되지 않을 수가 있어요.
 
결국 기본서도 조문을 바탕으로 해설해놓은 거다 보니 조문 학습을 제대로 하고 나머지는 기본교재 반복학습 3회 이상이면 어느 정도 민법의 틀은 잡힙니다.
사실 이게 주관식 시험이라면 법적용이라는 부분이 다소 명확하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선택지가 있는 객관식의 경우 어느 정도 출제되는 틀이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 분석과 함께 진행해나가고 마무리 정리를 하면 좋은 점수 만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회계원리는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중 가장 힘들면서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과목인데 아무래도 회계라는 분야가 계산도 필요하고 기초가 없이 무작정 하는 게 불가능한 과목이기 때문이에요.
만약 완전히 회계 분야 학습이 처음이라고 하시면 기초회계 학습을 할 수 있는 강의나 교재 등을 사서 먼저 공부하시고 기초를 쌓고 시작하는 게 결과적으로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는 방법이에요.

그리고 계산문제의 비중이 항상 절반 정도는 되기 때문에 걱정인 분들이 많으신데 간혹 아예 포기하고 이론형 문제만 잡고 가자는 유혹에 빠지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가면 대부분 과락이 발생이 되죠. 그렇기에 절대 포기하셔서는 안돼요. 
고급이론까지는 모르셔도 됩니다 그 정도는 틀려도 되지만 기초이론 정도는 기본적인 주요 공식들만 외우고 이해하면 해결할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항상 계산문제는 머리로 풀이하지 마시고 꼭 손으로 풀어야만 잘 익혀집니다.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공동주택시설개론은 크게 건축설비와 일반설비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처음 공부를 시작하면 너무 파트가 여러 개로 나뉘어있고 전문용어들이 다수 튀어나오다 보니 힘들어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일단 처음 공부하시면 용어에 익숙하셔야 하는데 그렇다고 따로 용어 공부를 영단어 공부하듯이 하지는 마시고요.
진도를 나가면서 그때그때 내용에 적용해서 익혀나가시는 게 좋습니다. 다만 그렇게 익히시면서 어렵거나 헷갈리는 용어는 당연히 따로 정리해서 익히시면 좋고요.

출제는 전기시설 쪽에서 가장 많은 출제를 보이는데 가끔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어려운 문제들도 출제가 되는데요.
사실 너무 어렵게 출제되는 문제는 사실 대놓고 틀리라고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그런 문제들은 과감하게 포기하시고 기본 문제들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그런 부분만으로도 충분히 합격이 가능하거든요.

 

3. 주택관리사 공부방법 2차 시험


사실 전체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난이도로만 보면 1차 과목들에 비해서 주택관리사 2차 과목들이 더 낮은 편인데요.
아무래도 상대평가로 시험방식이 바뀌면서 부담이 커진 것은 사실입니다.



주택관리관계법규 주택건설촉진법과 공동주택관리령이 핵심이라고 볼 수가 있을 텐데요.
사실상 절반 이상이 이 부분에서 출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다만 전보다 출제가 되는 영역이 점차 확장이 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좀 더 폭넓은 학습이 필요할 듯하고요. 아무래도 외울 내용이 많은 과목이지만 문제도 너무 복잡하게 꼬아서 나오는 문제는 드물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는지에 대해서 정직하게 점수가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 주택관리사 시험과목인 공동주택관리실무는 실제 업무와 연관된 과목인데 그에 따라서 세무회계 분야뿐 아니라 시설과 법과 관련된 부분들까지 영역이 폭넓은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우왕좌왕하기 쉬운데 어느 정도 출제되는 내용과 공부해야 할 내용을 어느 정도 정리하고 시작하는 게 필요합니다.

보통 출제는 시설과 회계 안전 환경관리에서 주로 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집중해서 학습하시는 게 필요하고요.
개정법 부분들에서도 빈번하게 출제되기 때문에 바뀐 법들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고 할 수가 있어요.
특히 주택관리사 1차 과목들과의 연계가 큰 과목이기 때문에 1차 공부를 단단하게 해 두셨다면 조금 수월하게 준비하실 수가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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