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시험 30회 1차 2차 3차 통계 자세히 보기

 

2021년 공인노무사 시험이 오늘인 12월 15일 3차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기나긴 일정을 마무리 지었는데요. 워낙 기나긴 일정이 지나기도 했고 앞으로 2022년 시험을 준비하셔야 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이번에 2021년 30회 공인노무사 시험의 1차부터 3차에 걸친 최종 결과와 통계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 1차 공인노무사 시험은 5월 8일에 실시가 되었는데요.
1차 시험의 경우 각 과목 40점, 평균 60점을 넘기면 합격이 되게 됩니다.
2021년 공인노무사 1차시험 접수인원은 총 7,654명이었는데요. 이중 응시자는 6,692명으로 응시율은 87.43%
였어요.

이중 합격자가 3,431명으로 합격률은 51%였습니다.

1차 시험 합격자 연령대는 20대와 30대에 대부분이 몰려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총 합격자 3,413명중 절반 정도인 1,739명이 20대였고 30대가 1,110명으로 뒤를 잇고 있어요.

합격자 성별의 경우 남여가 큰 차이를 보이진 않았는데요. 전체 합격자 중 남자는 1,752명이었고 여자는 1,661명이었어요.

 

공인노무사 시험 2차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을 비롯한 6개 지역에서 시험이 시행이 되었는데요. 11월 10일에 합격자가 발표가 되었어요.
하지만 공인노무사 2차 시험은 합격기준이 1차와는 차이가있는데요.
총점의 60%, 과목당 40% 득점을 해야 한 것은 동일하지만 합격인원이 정해져 있어서 그 인원만큼만 선발이 진행이 되기 때문이죠.

참고로 지난 2021년 30회 공인노무사 시험 최소 합격인원은 300명이었어요.

 

일단 전체 합격률과 결과를 보면
총 접수인원 5.042명 중 응시자는 4,514명이었는데요, 이중 합격자 수는 322명이었고 합격률은 7.13%로 최근들어서 가장 낮은 합격률을 나타냈는데요.

선택과목별 합격자수는 경영조직론 195명, 노동경제학 56명, 민사소송법 71명이었어요.

공인노무사 선택과목별 채점 결과를 보면
경영조직론이 전체 평균점수가 49.65점, 합격자 평균점이 60.42점이었고요.
노동경제학은 전체 평균점수가 50점, 합격자 평균점은 62.79점이었어요.
민사소송법의 경우 평균점수가 50점, 합격자 평균점은 64.1점이었이었어요.

합격자 연령의 경우 역시나 20~49까지가 합격자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었고요.
2차 시험 들어서 여성 합격자가 더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대망의 30회 공인노무사 3차 시험인데요.
3차 시험의 경우는 면접으로 11월 26일 서울에서 실시가 되었고 바로 12월 15일 9시에 전격적으로 합격자가 발표가 되었어요.

면접 합격자의 경우 평정요소당 상, 중, 하로 각 3점, 2점, 1점을 배점해서 12점 만점 중 8점 이상인자를 합격자로 결정하고 있답니다.

공인노무사 시험 3차 합격 통계를 보게 되면
응시자 322명에 결시는 0명으로 응시율은 100%였는데요. 이중 합격자는 320명으로 합격률은 99.38%에 달했습니다.

 

공인노무사 3차 시험 합격자 연령을 보면
20대 197명, 30대 97명, 40대 22명, 50대 4명이었고요.

합격자 성별은 320명 중 남자 148명, 여자가 172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