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 2차 시험 33회 합격률 커트라인 과락률

2022년 감정평가사 2차 시험이 7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서울과 부산 2개 지역에서 실시가 되었습니다.
아시겠지만 감정평가사 2차 시험은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 시험으로 최소 합격인원을 정해놓고 합격자수대로 합격자를 선발하고 있는데요.

이번 2022년 최소 합격인원은 200명으로 과목당 40점이상 모든 과목 60점 이상자중에서 평균점이 높은 순서대로 합격인원만큼만 합격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다만 합격컷 점수 동점자들은 모두 합격자로 결정하게 되고요.

이번 33회 감정평가사 합격률과 관련 통계는 지난 1차 합격률의 경우는 전에 발표되었을때 관련 포스팅을 한적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감정평가사 1차 합격률 및 33회 과목별 점수 통계

이번 2022년 감정평가사 2차 합격률의 경우는 
총 접수 2,227명 중 응시자 1,803명이 응시하면서 응시율은 80.96%였는데요.
총 합격인원은 202명으로 합격률은 11.2%로 합격선은 50.5점이었어요.

참고로 지난 2021년 감정평가사 합격률은 13.26%였고 합격자는 203명이었습니다.
합격률과 합격자수의 차이는 크지 않은 편이었죠.

감정평가서 과목별 채점결과와 과락률을 살펴보면
감정평가사실무 과목은 응시자 평균점이 37.73점이었고 최고점수가 73.5점이었는데요. 과락자수는 897명으로 과락률은 49.75%로 가장 낮았어요.

감정평가이론은 응시자 평균점수가 32.25점이었는데 최고점은 57.5점이었고요, 과락인원은 1,211명으로 과락률은 71.91%로 가장 높았습니다.  거의 10명중 7명이 감정평가이론때문에 과락으로 탈락한 것이죠.

감정평가 및 보상법규의 경우 응시자 평균점수는 35.92점이었는데 최고점이 71점이었고요, 과락자는 846명으로 과락률은 51.55%였습니다.

전체 합격자의 평균점수는 53.45점 총 평균은 33.51점이어서 감정평가사 2차 시험이 얼마나 어려운 시험인지 다시한번 확인할수가 있네요.

최근 응시유형별 합격자 현황을 보면
올해 일반응시자 합격자수는 지난 2018년 29회 시험이후로 가장 적은 51명이었는데요.
합격률은 역대급이라고 할정도였어요.

대신 전년도 1차 합격자수는 가장 많았는데 작년 116명에서 올해는 143명으로 크게 증가했어요.
경력에 이한 1차면제자 합격자수는 8명이었고요.

 

2022년 감정평가사 합격자 연령 상황을 보면
총 202명 합격자중 20대는 114명, 30대는 73명, 40대는 11명, 50대는 3명, 60대 이상은 1명이었고요.
합격자 성별은 남자 122명, 여자 80명으로 여자 합격자 비율은 39.6%였어요.

그리고 최고득점자는 60.33점, 최고령 합격자는 1958년생이었고요. 최연소 합격자는 2000년생이었답니다

이렇게 이번 33회 감정평가사 시험이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다음 시험인 2023년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도 이런 현황 꼭 확인하시고 시작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