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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정보/9급공무원

계리직 시험과목 개편 2024년부터 5과목으로 실시

by 편함그자체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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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2년부터 계리직 과목은 우편 및 금융상식이 우편상식과 금융상식으로 분리되면서
한국사, 컴퓨터일반, 우편상식, 금융상식으로 시험이 실시가 되게 되었는데요.
사실 원래 있던 과목이 분리가 된 것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문항수가 60문제에서 80문제로 늘어나게 되었고 3과목이라는 메리트가 사라지다 보니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던 게 사실이었어요.

하지만 그래도 막상 시험이 무사히 치러지고 큰 이변이 없다보니 대부분 2022년 계리직 시험과목 개편은 나름 괜찮았다고 평가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우정사업본부에서 다시한번 계리직 과목 개편에 대한 소식이 발표가 되었어요.
2024년부터 5과목으로 시험이 실시가 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수험생들의 학습부담을 줄이고 실제 업무 연관성이 높은 과목으로 구성해서 실무에 적합한 인력을 선발하겠다는 사유였어요.
그렇다면 도대체 어떠게 바뀌게 될걸까요?


일단 최근 높은 난이도로 골칫거리가 되었었던 한국사를 2024년부터는 시험 당일에는 만나지 않게 되었는데요.
이번 2022년에 상당수 공무원에서 한국사가 검정시험으로 대체가 되었는데 계리직 과목에도 적용이 되었어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통해서 대체가 된 건데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을 필기시험일 전날까지 확정받지 못하면 시험 응시 자체를 할 수가 없게 됩니다.
특히 유효기간도 존재하는데 시험일 기준 역산 4년이 되는 해의 1월 1일 첫날 이후 실시된 시험이어야만 인정됩니다.


그리고 우편상식과 금융상식으로 분리되었던 게 다시 한번 분리되어서 금융상식이 예금 일반과 보험 일반으로 나뉘게 되고요. 우편상식은 우편 일반으로 과목명이 변경이 되게 되었어요.


또한 컴퓨터일반이 계리직 업무에 비해서 너무 전문성이 높다는 평가가 많았는데요. 실제로 전산직 공무원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가 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번 2024년 계리직 과목 개편 후부터는 알고리즘 파트와 프로그래밍언어론이 제외가 되게 되었고요, 상용한자도 이제는 출제되지 않게 되었어요.

다만 두 문제가 출제되어오던 기초영어는 더욱 비중이 높아져서 기존 두 문제에서 7문제로 늘려 출제가 되게 됩니다.



정리해보면 우체국 계리직 과목은 
기존 한국사, 우편상식, 금융상식, 컴퓨터일반으로 출제가 되었으나 2023년까지는 그대로 유지가 되고요.
2024년부터는 상용한자가 제외되고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으로 대체가 됩니다.

그리고 본시험에서는 우편일반, 예금일반, 보험일반, 컴퓨터일반 13문제, 기초영어 7문제로 시험이 진행되면서 총 4과목으로 시험이 실시가 되게 되었어요.


물론 계리직 시험은 격년으로도 실시되고 바로 연속으로도 시험이 실시되다 보니 곧바로 다음 시험이 2024년 시험이 될지 아니면 2023년 시험이 한 번 더 실시가 될지는 좀 더 지나 봐야 확인할 수가 있을 듯한데요.
어쨌든 이런 계리직 공무원 시험과목 개편에 대한 부분 꼭 체크하셔서 앞으로의 준비 대비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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