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방송통신직공무원 경쟁률 합격선 및 시험정보

국가직은 물론 지방직 공무원 채용까지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직렬 중 하나가 바로 방송통신직 공무원인데요.
문제는 이 방송통신공무원 직렬이 구체적으로 어떤 직렬이고 현황이 어떤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점이에요.

일단 같은 직렬이기는 하지만 국가직 9급 방송통신직과 지방직이 다소 업무가 차이가 있는 편이에요.
소속 자체가 방송통신위원회인지 아니면 지자체인지부터가 큰 차이가 있죠.

 

방송통신직공무원 하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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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국가직 9급 방송통신공무원은 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으로 휴대폰 관련 통신뿐 아니라 일반 방송들에 대한 관리감독 그리고 온라인상의 개인정보 관리 업무 등도 맡고 있고요. 그리고 통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주파수와 관련된 부분들까지도 담당하고 있답니다.

업무 자체가 전국적인 업무 기도 하고 국가직 공무원의 특성상 2~3년에 한 번씩 순환근무로 인해서 타 지역으로 배치가 되는 게 일반적이죠.

지방직 9급의 경우는 각 지자체에 국한된 업무를 하기 때문에 업무 폭이 좀 더 적은 편인데요. 
각 지자체에서 운영되는 화상회의에 대한 지원관리 업무나 관련 장비 관리업무 , 방송장비 업무 그리고 각 지역에 설치되어있는 CCTV에 대한 관리 등에 대한 담당을 하게 됩니다.

특히 업무 자체가 다양하다 보니 업무는 주기적으로 변경이 되기도 하는데 다만 지방직 공무원이기 때문에 해당 지역을 벗어나지 않는 한에서 발령이 나고 있는 것이 특징이죠.

9급 방송통신직공무원 경쟁률 커트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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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방송통신직은 국가직을 기준으로 보면 올해는 전송기술직을 선발했는데요.
선발인원이 일반 48명 장애인 4명, 저소득 전형 2명이었어요.

방송통신직 전송기술직 경쟁률을 보면 
일반전형은 48명 선발에 967명이 접수하게 되면서 20.1:1의 경쟁률을 보였고요.
장애인은 4명을 뽑는데 9명이 접수하면서 2.3:1,
저소득은 2명 채용에 17명 접수로 8.5:1을 기록했답니다.

국가직 9급 중에서도 생각보다 9급 전송기술직 경쟁률을 높은 편이 아닌데요.
직렬 자체가 다소 대중적인 직렬이 아닌 데다가 시험과목을 보더라도 비전공자가 쉽사리 준비하고 응시할 수 있지 않다 보니 경쟁률 자체는 높은 편은 아니에요.

참고로 9급 방송통신공무원 커트라인은 올해 2022년 81점을 기록했는데 지난 2021년 67점과 비교하면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는 2022년 시험 난이도가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죠.

9급 방송통신직공무원 시험과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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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방송통신직 과목 구성은 국어, 영어, 한국사, 무선공학개론, 전자공학개론인데요.
국어와 영어는 독해 문제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사가 최근에 크게 난이도가 하락했고 이번 2022년 시험에서는 전공과목들도 생각보다 난이도가 낮은 편이어서 해볼 만한 수준이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올해의 너무 쉬운 난이도를 생각하고 준비하시기보다는 그 이전 연도의 시험문제들도 함께 풀이하시면서 준비하셨으면 하고요.  다소 쉽게 출제되었던 부분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고 그런 경우 다시 난이도가 상승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전공과목을 중심으로 난이도 상승을 대비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