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백신 4가 3가 차이점 주사별 다른점 무엇일까

 

날씨가 쌀쌀해지고 건조해지기 시작하면 전격적으로 독감백신 접종이 시작이 되는데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다른때보다 독감백신 접종에 더욱 큰 관심이 커지고 있는게 사실인데요. 

왜냐하면 혹시라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과 독감감염이 동시에 이루어질 경우에 사망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예요. 특히 코로나19 유행히 가을 겨울철 다시한번 발생이 될 경우에 이 시기 독감이 함께 유행하게 되면 트윈데믹 으로 인한 의료체계가 붕괴 까지도 이어질수가 있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독감백신 무료접종을 늘리고 있는 상황인듯 합니다.

 

그런데 막상 주사를 맞으러 가보면 독감백신3가, 독감백신4가 두 종료가 존재하는 것을 알수가 있는데요. 가격의 차이도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을 맞아야하는지 고민이신분들이 있으실거예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궁금하시고 또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서 이번에는 독감백신4가와 3차 차이가 어떤 것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독감을 플루라고 부르기도 하고 인플루엔자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독한 감기의 줄임말로 독감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물론 우리가 아는 감기와는 깊이 들어가면 완전히 다른 바이러스로 인해서 걸리는 병이지만 어쨌든 급성 상기도 감염을 유발한다는 점에서는 같기는 해요.
하지만 매년 수백만명이 사망할 정도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위험한 질병이 바로 독감 이예요. 
코로나19와는 다르게 백신은 물론 치료약이 있음에도 이정도 사망자가 발생된다는 것을 보면 정말 무서운 질병이라고 할수가 있죠.

 

일단 독감종류는 크게 4가지로 나눌수가 있는데요.

바로 인플루엔자A / 인플루엔자B / 인플루엔자C / 인플루엔자D 입니다.

이중 인플루엔자C는 자주보이지 않기도 하고 증상이 감기정도의 수준이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가 없고, 인풀루엔자D의 경우는 동물들에게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해당이 되지 않지만 문제가 되는것은 바로 인플루엔자A와 인플루엔자B라고 할수가 있어요.

 

사실 인플루엔자 C와 D는 종류가 단 한종류씩 밖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인플루엔자A의 경우는 거의 200가지 가까이 종류가 존재하고 B의 경우는 두가지가 존재하는데요.
이중 인플루엔자 A형에 존재하는 바이러스 중 두가지 H1N1, H3N2와 B형 바이러스 중  한가지 빅토리아를 예방 할수있는 항원을 넣어서 만든 백신이 3가 독감백신이예요.

여기에 야마가타 항원을 추가해서 만든게 4가 독감백신이구요.
결국 3가와 4가는 여러가지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막아낼수 있는 주요 항원이 3가지가 들어갔느냐 4가지의 종류가 들어갔느냐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하지만 확률적으로만 보자면 4가 독감백신을 맞을 경우가 독감에 걸릴 확률이 낮다고 볼수가 있죠. 다만 그렇기에 3가백신보다 4가백신의 가격이 더 비싼 편입니다. 

 

 

일단 올해 2020년의 경우에는 독감무료접종이 확대가 되어서 만62세이상 이나 임산부,생후 6개월부터 만 18세까지 모두 무료접종을 진행하고 있구요. 기존에는 무료 독감예방접종으로 3가백신을 사용했으나 올해는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4가 독감백신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다만 위의 무료 접종에 해당하지 않는 분들은 돈을 내시고 독감주사를 맞으셔야 하는데요. 일단 제조사가 여러곳이 있는데 제조사에 따라서 특별히 품질차이가 있는것은 아니라고 해요. 다만 막상 접종하러가면 독감주사가격이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당연히 3가보다 4가가 더 비싸기는 하지만 예방접종은 건강보험 항목에 적용이 되지않기 때문에 병원이 자체적으로 금액을 산정하고 있고 그렇기에 독감주사가격이 병원마다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은 3만원에서 4만원 안팎 정도에 접종가격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참고해서 맞으시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