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합격률 2023년 1차 2차 시험결과

2023년 공인노무사 시험일정이 1차에 이이서 2차 시험 합격 발표로 이어지면서 면접을 제외한 모든 일정이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먼저 2023년 32회 공인노무사 1차 시험의 경우 5월 27일 2시간 5분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까지 총 6개 지역에 24개 시험장에서 실시가 되었습니다.

아시겠지만 공인노무사 1차 합격자는 영어를 뺀 나머지 과목에서 각과목 40점 이상으로 과락을 면하고 평균 60점 이상이 되게 되면 합격이 되게 되는 방식인데요.

2023년 1차 공인노무사 합격률 결과를 보게 되면
이번 시험은 10,225명을 대상으로 응시자는 총 8,611명으로 총 응시율 84%를 기록했는데요, 이중 최종 합격자는 3,019명으로 합격률은 35.05%였답니다.

작년 60%였던 합격률이 크게 감소했는데 역시나 난이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예견되었다는 평가였죠.

 

공인노무사 합격률 이외에 합격자 연령별 현황도 공개가 되고 있는데요.
1차 응시자 중에 10대도 2명이 있었지만 합격하지 못했고
20대는 응시 3,727명 중 1,508명이 합격하게 되었어요.
30대는 3,249명 중 1,029명이 합격했고요.
40대는 1,249명 중 336명이
50대는 343명 중 130명이 합격했고 
60대는 39명중 16명이
70대는 10대와 마찬가지로 2명이 응시했지만 합격자는 없었어요.
20대와 30대 합격자가 총 3,019명의 합격자 중 2,537명이나 되어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죠.

 

공인노무사 합격자를 성별로 보게 되면
남자는 응시자 4,218명 중 1,476명이었고요.
여자는 응시자 4,393명 중 1,543명이 합격했답니다.
남여 응시자 비중도 거의 비슷했지만 합격자수도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 모습이었어요.

그렇다면 2차 공인노무사 합격률 결과는 어땠을까요.
먼저 공인노무사 2차 시험은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양일간 실시가 되었는데요.
시행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까지 6개의 지역 15개 시험장에서 실시가 되었어요.

공인노무사 2차 합격기준의 경우 최소합격인원 300명을 두고 최소합격인원을 선발하는 방식이었는데요.
기본적으로 응시과목당 40% 이상을 그리고 전 과목 총점의 60% 이상을 득점한자가 합격기준이지만 만약 합격인원만큼 충족이 되지 못한 경우에는 평균 60% 득점을 하지 못하더라도 과목당 40% 이상이 되었다면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인원만큼 합격자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2023년 공인노무사 합격률 2차 결과를 보게 되면
응시인원 4,724명 중 395명이 합격하면서 합격률은 8.36%였는데요.
각 선택과목별 합격인원을 보게 되면 경영조직론이 248명, 노동경제학이 61명, 민사소송법이 86명이었습니다.

공인노무사 시험 선택과목별 채점 결과의 경우에는 
경영조직론은 응시자 2,355명 중 248명이 합격했고 전체 평균점수가 150점, 합격자 평균점수는 187.12점이었고요.
노동경제학은 응시자 693명 중 61명이 합격하면서 전체 평균점은 150점, 합격자 평균점은 181,72점이었답니다.
민사소송법은 응시자 1,138명 중 86명이 합격하면서 전체 평균점은 149,87점이었는데 합격자 평균점수는 184,78점을 기록했어요.

 

참고로 공인노무사 시험 2차 합격자 연령별 현황을 보면
20~29세 합격자가 251명, 30~39세 125명, 40~49세 16명, 50~59세 3명이었습니다.

합격자 성별의 경우에는 총 395명의 합격자 중 남자는 128명, 여자는 267명으로 여자가 남자의 2 배가 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