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 2차 합격선 합격률 및 과목별 평균점 34회

2023년 감정평가사 2차 시험이 지난 7월 16일 토요일 9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서울과 부산해서 실시가 되었는데요.
감정평가사 2차 시험은 최소 합격 인원을 정해놓고 합격자를 정하는 상대평가 시험으로 합격인원은 200명인데요.

과목당 100점 만점 기준으로 각 과목 40점 이상에 전 과목 평균점 60점 이상인 자중에서 점수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하게 됩니다.
다만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가 최소합격인원에 미달하는 경우 전 과목 40점 이상 득점 자중 점수가 높은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하고 있죠.

그렇다면 이렇게 실시된 24회 감정평가사 2차 합격선과 합격률은 어땠을까요?
일단 올해 감정평가사 2차 응시자수는 접수 2,665명 중 2,377명으로 응시율은 89.53%를 나타냈는데요.

감정평가사 2차 합격선은 50점으로 2,377명 중 204명이 합격하면서 합격률은 8.58%를 기록했어요.

참고로 지난 2022년 결과를 보면 2차 접수자가 2,227명이었는데 이중 응시자가 1,803명으로 올해보다 적었고요, 합격자수는 200명 합격률은 11.2%였어요.

과목별 채점 결과를 살펴보게 되면
감정평가실무는 응시자 평균점수가 28.82점으로 가장 낮았고요. 최고점수도 60.5점으로 가장 낮았어요.
역시나 과락자수도 가장 많은 1,861명이었고 과락률은 78.29%으로 가장 높아서 전 과목 중 가장 높은 난이도였음을 알 수가 있었어요.

감정평가이론의 경우에는 응시자 평군점이 34.34점이었고 최고점수는 63.5점이었는데 과락자수가 1,277점, 과락률은 58.6점이었죠,

감정평가 및 보상법규의 경우 응시자 평균 점수가 36.45점이었는데요. 최고점수가 75점, 과락주사는 994명, 과락률은 46.67점이어서 세 과목 중 가장 수월한 과목이었음을 알 수가 있었죠.

참고로 합격자 평균 점수는 52.29점이었고 총 평균점은 30.98점이었습니다.

 

최근 5년간의 감정평가사 2차 유형별 합격현황을 보면
합격률은 2019년 15.3%, 2020년 16.37%, 2021년 13.25%, 2022년 11.2%, 2023년 8.58%였고요.
일반 응시자수는 이번 2023년 34회 시험이 88명으로 가장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응시자 중 전년도 1차 합격자수는 2023년이 113명으로 가장 적었고요.
경력에 의한 1차 면제자도 2023년은 3명밖에 되지 않았죠.

 

합격자 연령별 현황을 보게 되면
총 204명의 합격자 중에서 20대가 118명으로 가장 많았고요. 3대가 71명, 40대 14명, 50대 1명이었답니다.

합격자 성별의 경우 남자가 125명, 여자 79명으로 여자비율은 38%로 남자가 비율차이를 보이고 있죠.

2023년 감정평가사 2차 합격자 최고득점자는 59.5점이었는데요. 최고령 합격자는 1973년생, 최연소는 2022년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