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평가사 1차 합격률 과락률 2023년 9회 시험 결과

2023년 손해평가사 1차 시험이 지난 6월 10일 토요일에 실시가 되었는데요.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서울 부산을 비롯한 6개 도시 39개 시험장에서 실시된 이번시험은 나름 무난하게 출제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합격률이 제법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실시된 이번 2023년 손해평가사 1차 합격률이 지난 7월 12일 9시에 발표가 되었는데요.
항상 그렇듯이 1차 시험의 경우 100점만점을 기준으로 과목마다 40점 이상을 득점하고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정하고 있답니다.

일단 9회 손해평가사 1차 합격률을 보면
총 16,903명이 원서접수하고 이중 14,107명이 응시하면서 응시율은 83.46%의 합격률을 보였는데요.
이 중 합격자수는 10,830명이었고 합격률은 76.78%였답니다.

참고로 지난 2022년 합격률은 67.86%였고 합격자수는 9,067명이었는데요.
합격자도 합격률도 상승하면서 합격자수도 1천명이상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어요.

각 손해평가사 과목별 채점결과를 보게되면
상법 보험편의 경우 평균점수가 75.64점이었고요. 과락자수는 1,062명으로 과락률은 7.53%였습니다.
농어업재해보험법령의 경우 평균점수가 76.71%였는데요. 과락자수는 161명으로 과락률이 크게 하락한 1.14%밖에 되지 않았어요.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의 경우에는 평균점수가 58.03점으로 확실하게 다른 과목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는 모습인데요. 과락자수도 1,575명이고 과락률도 가장 높은 11.16%로 언제나 그렇듯 손해평가사 과락률이 가장 높은 과목입니다.

 

손해평가사 1차 합격자 연령별 현황은 10대는 1명, 20대 206명, 30대 546명, 40대 1967명, 50대 5310명, 60대 이상이 2700명이어서 50대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알 수가 있어요. 60대 이상도 생각보다 많았고요.

합격자 성별의 경우는 역시나 총 합격자 10,830명 중에서 남자가 8,055명, 여자가 2,775명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은 26.62%였답니다.

손해평가사 합격률 2022년 1차 2차 평균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