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기사 기출문제 충분히 활용해야 합니다

 

2023년 건축기사 시험일정이 거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시점이라 할 수 있죠.
올해도 모두 세 번의 시험이 실시되는 가운데
앞서 1회와 2회는 끝이 나고
마지막 세 번째 시험인 정기 기사 4회 시험만이
남아있기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원서접수가 8월 7일 ~10일
필기시험일이 9월 2일부터 9월 17일이기에
그렇게 준비 기간의 여유가 있지는 않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축기사 기출문제 활용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죠.

사실 대부분 건축기사 시험을 보시는 분들은
전공자시기 때문에 과목마다
40% 이상 득점, 전체 문제의
60% 이상만 맞추면 된다는 합격기준을
확인하면 생각보다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듯한데요.

하지만 첫 생각과는 다르게
그 생각은 빠르게 바뀌는데
건축기사 기출문제를 풀이하고 나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쉽지 않은
시험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전공자가 아닌 분들은
더욱 큰 걱정이 빠지게 되기도 하죠.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큰 걱정에 빠져있기만
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차라리 본격적인 공부 직전에
그런 환상에서 깨고 시작하는 게
더 긍정적일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물론 당연히 초반에 건축기사 기출문제를
풀이하게 되면 좋은 결과를 내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일단 마구 틀리더라도
시험지를 풀이하다 보면
직접 맞닥뜨려서 문제들을 상대하는 거다 보니
확실하게 문제를 체감할 수가 있어요.

사실 가장 힘든 게 오히려 뒤늦게
잘 안되는 것을 알게 되고
힘든 부분이 어떤 건지 알게 되는 건데
그러다 보면 완전히 계획을 새롭게
세워야 하기도 해요.


그럴 바에는 초반에 나의 문제를 알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를 알고
계획을 세울 수 있게 기존의
건축기사 시험문제들을 풀이해 보는 게
큰 도움이 되는 것이죠.

이런 건축기사 기출문제 풀이에
돌입할 때는 무작정 문제풀이
자체를 목적으로 삼지 마시고요.
어떤 영역에서 어떤 내용들이 출제 빈도가 높은지를
중점으로 확인하시는 것을 목표로
풀이하시는 게 중요한데요.


이런 사항들을 감안해서 풀이하게 되면
공부를 계획하실 때에도 윤곽을 잡고
방향을 잡고 공부하실 수가 있어요.
기본적으로 건축시공과목과 구조과목의
난이도가 높다는 부분을 처음 시작 시에는
듣기만 해서 추상적으로만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을 직접 체감하면서
좀 더 세밀한 플랜을 마련할 수도 있죠.

다만 주의하셔야 할게 여러 합격자들의
이야기나 온라인상의 글들을 보다 보면
합격하기 위해서 건축기사 기출문제만
쪽 풀어보고 외워서 합격했다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심심치 않게 있는 편인데요.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시고
운이 따라서 건축기사 필기 합격자가 되시더라도
이후의 실기까지 생각하시면
결코 올바른 방법은 아니에요.

 

필기시험과목인 건축시공에서
절반 이상의 문제가 출제될 정도고
필답형 주관식 시험인 만큼
대충 때려 맞추기식의 방법으로는
절대로 합격을 만들 수가 없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초반 풀이 이후에 본격적인
진도를 나가신다면
건축기사 필기 진도를 나가면서
단원마다 그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찾아서 풀어보시는 것도 필요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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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주요 공식들을 활용해서 계산형
문제들도 풀이해나가시면 좋아요.
그렇게 한 번씩 정리를 이어가다 보면
실력이 쑥쑥 늘어날 수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길게 보고 실기까지 감안해서
준비를 하신다면 이론 학습과
기출문제 학습을 잘 융합해서 준비를
해나가셔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고
준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