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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요리얘기들8

치킨 통닭 차이를 아시나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국민 배달음식이라고 하면 누가 뭐라해도 치킨이라고 얘기할텐데요. 요즘은 당연히 기름에 튀겨낸 닭요리를 통칭해서 치킨이라고 하기는 하지만 예전에는 치킨이라는 말은 없었고 오로지 통닭이라는 말을 사용하고는 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치킨을 대중적으로 사용하게 되었고 별도로 통닭이라는 이름으로도 판매를 하는 닭요리도 있다보니 좀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는게 사실인데요. 과연 치킨 통닭 차이가 있는걸까요? 차이가 있다면 어떤 차이가 있는걸까요? 먼저 치킨이라고 하면 생닭에 조각조각 토막을 내서 양념이나 염지등의 간을 한뒤에 두터운 튀김옷을 입히고 뜨거운 기름에 튀겨낸 닭요리를 뜻해요. 사실 엄밀히 말하면 치킨이라는 말은 그냥 닭을 의미하기 때문에 맞지 않고 fried chiken .. 2020. 9. 24.
뷔페의 유래 시작과 우리나라 유입과정 사실 코로나19가 퍼져나가기 전만 하더라도 뷔페는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음식을 배불리 즐길수 있는 최고의 방식이였습니다. 예전에는 뭣도 모르고 다들 부페라고 불리곤 했지만 어느샌가 뷔페라고 많이 얘기하면서 자리를 잡기도 했죠. 하지만 지금은 어느새 대부분 멀리하다 보니 저만 하더라도 방문하지 않은지가 꽤 되었는데요. 특히 결혼식에서는 당연히 갈비탕 방식보다는 뷔페가 선호되고 인기를 얻어왔지만 이제는 서서히 옛말이 되어갈듯 하네요. 그런데 이런 뷔페의 유래가 궁금 하신분들이 많으실거예요. 대부분 특정요리를 메인메뉴로 삼아서 먹는 방식이 식사의 기본이였다면 갑자기 이런 여러가지 다양한 음식을 펼쳐놓고 먹는 뷔페 방식이 어떻게 유래가 되었는지 궁금한 건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이런 뷔페의 유래가 어떤것인.. 2020. 9. 7.
오뎅볶음 조리법 밑반찬계의 어머니같은 존재 사실 여러가지 반찬이 나오는 백반집을가면 필수로 나오는 반찬이 바로 오뎅볶음이라고 할수가 있죠. 웬만해서는 호불호가 없는 대표적인 반찬이고 쉽고 싸게만들수 있는 대표적인 밑반찬이라 식당들 뿐 아니라 일반 가정집에서도 많이 만들어 먹는 반찬이예요. 그러다보니 저는 감히 밑반찬계의 어머니와 같은 존재라고 말하고 싶은데요. 특히 조리법이 너무나 간단하기 때문에 아무리 요리가 꽝인 분들이라 하더라도 쉽게 조리할수가 있어요. 그래도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이번에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먼저 필요한건 오뎅과 양파, 간장. 올리고당 or 물엿, 다진마늘, 통깨, 참기름, 파프리카 등 이예요. 먼저 오뎅은 길죽하게 먹기좋게 토막내주세요. 정해진 사이즈는 없지만 대략 저정도 사이즈만 되더라고요. 보통 오뎅은 마트에서.. 2020. 9. 4.
송로버섯 비싼이유 바로 이런이유 랍니다 버섯만큼 전처후 재료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버섯은 종류도 많고 활용도도 무척 높은 식재료인데요. 사실 그런 버섯이 있는지 존재조차도 모르다가 언제부터인가 식문화도 글로벌화 되면서 요즘 많이 이름이 들려오는 버섯이 바로 트러플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송로버섯 이예요. 송로버섯은 정말 오랫 옛날부터 특유의 향으로 인해서 각광받아왔는데 특히나 이성을 유혹하는 페로몬 향과 비슷해서 여자는 이뻐지고 남자는 정력이 좋아진다는 이야기가 돌아서 서양 귀족들에게는 최애 음식이였던 모양이예요. 특히 예전에 송로버섯을 캐내는것을 방송에서 본적이 있는데 버섯을 돼지들을 시켜서 찾아내는것을 볼수가 있었는데요.이 송로버섯향이 숫돼지 발정기때나는 냄새와 흡사해서 암돼지들이 그걸 바로바로 찾아낼수가 있었기 때문이라네요. 그런데 .. 202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