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공무원 시험일정 확정된 날짜 챙겨보자

 

드디어 2021년 새해가 찾아오면서 지금까지 해오던 7급공무원 시험준비도 완전히 달라질수밖에 없을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국가직7급의 PSAT 도입과 여러가지 변화등으로 인해서 시험단계가 달라지다보니 7급공무원 시험일정이 완전히 달라져버렸기 때문이예요. 여기에 지난해 2021년 지방직 7급공무원 시험일정이 변화된다고 공개하다보니 과연 실제로 변경이 된건지도 확인을 해봐야 할텐데요.

그럼 이런 전반적인 부분을 자세하게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7급공무원 시험일정 국가직7급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버 2021년 국가직7급 시험은 과목개편이 시행이 되면서 1차시험으로 PSAT이 도입이되고 2차시험으로 직무과목, 그리 3차 면접방식으로 시행이되는데요. 기존의 5급공채 방식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보니 시험날짜도 3단계로 분리가 되게 되었는데요.
얼마전 확실하게 확정이 되었던 국가직 7급공무원 시험일정을 보게 되면 
원서접수 5월 24일 ~ 27일
1차 PSAT 시험 7월 10일. 합격자발표 8월 18일.
2차 전문과목시험 9월 11일 합격자발표 10월 13일.
3차 면접 11월 14일 ~ 11월 17일 합격자발표 11월 29일 입니다.

 

참고로 PSAT을 통해서 선발인원의 10배를 우선적으로 선발하는데요. 예를들어서 10명이 선발예정인원이라면 100명을 PSAT 통해서 고득점 순으로 합격시키게게 됩니다.

이후 2차 전문과목 시험은 기존의 전문과목과 동일하게 4과목을 보게되는데요. 이 경우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최종 합격인원의 1.5배까지 선발합니다.
이후 3차 면접을 통해서 최종 합격자가 결정이 되죠.

그렇다면 지방직 7급공무원 시험일정은 어떨까요.
사실 지난해 발표로는 2021년 일정은 9월 중순으로 앞당겨서 시행된다고 발표가 되었어요. 하지만 이번에 나온 결과를 보면 도대체 왜 그런 발표를 했었는지 의아할 정도로 이전과 거의 차이가 없는 일정입니다.

일단 필기시험일이 10월 16일로 잡혔어요. 전과 거의 비슷하죠.
이외의 일정은 각 지방마다 차이가 있어서 대략적으로 보면 
원서접수가 7월, 면접이 12월 합격자발표가 12월로 예정이 되어있어요.

 

이렇게 된 이유는 개인적으로는 코로나19의 영향이 가장 큰듯 해요.
아시다시피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서 상반기 공무원 시험들이 대부분 시험 연기가 되었어요. 물론 후반기에 있었던 7급공무원 시험일정은 영향이 없었지만 무리하게 앞당길경우에는 사실 장담을 못하는 상황이다 보니 앞당기려 했던 계획을 취소하고 원래상태로 둔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일단 2021년 국가직7급 지방직7급공무원 모두다 영어와 한국사가 대체가 되어버린것은 같지만 국가직7급에는 PSAT이 도입이 되어 버리면서 국가직과 지방직을 함께 준비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진 상황인데요. 여기에 9급공무원과도 함께 준비하기도 애매해진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결국 앞으로는 하나에 제대로 집중하는식의 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것저것 생각하다가는 정말 두마리토끼를 다 잃을수밖에 없는 상황인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