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리직공무원 시험일정 2021년 지역별 선발인원 내역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기다리셨을 2021 계리직 공무원 시험일정과 선발 일원이 공식 공고를 통해서 발표가 되었는데요. 이미 사전공고를 통해서 3월에 시험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과연 언제 시험이 시행이 될지 또 각 지방우정청별 선발인원은 어떻게 될지 시험 공고만 기다리셨던 분들이 많으셨던 듯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바로 어제인 1월 8일 2021년 계리직 공무원 시험공고가 각 지역우정청별로 발표가 되었는데요. 먼저 구체적인 계리직공무원 시험일정을 알아보보도록 하고 각 지방우정철별 선발이원까지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확정된 2021년 계리직공무원 시험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원서접수가 2월 2일 화요일부터 2월 5일 금요일까지 진행이 되게 되었고요.
시험장소 공고가 3월 8일,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필기시험은 3월 20일 토요일에 시행이 되게 되었습니다.
필기합격자 발표는 4월 27일로 예정이 되어 있고요.
면접은 5월 29일 토요일에 시행이 되고 
합격자 발표는 6월 4일 금요일입니다.

사전에 2021 계리직공무원 시험일정 필기시험이 3월에 있다는 내용은 공개가 되다 보니 크게 달라진 점은 없어요.

그리고 채용인원인데요.
전체적인 총평을 하자면 수도권을 울고 지방은 미소 지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당초 소문으로는 400명 이상을 채용을 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전체 계리직 채용인원은 그보다 적은 331명이었답니다.
지난 2019년 채용인원인 350명보다 20명가량이 감소했지만 그래도 비교적 많은 채용임은 분명합니다.

 

먼저 서울지방우정청의 경우 일반전형 43명, 장애 4명, 저소득 전형 1명을 선발항 예정인데요. 지난 2019년 시험에서는 일반전형 63명을 선발했는데 20명 정도가 줄었어요.

 

 

경인의 경우는 지난 시험대비 가장 채용 변화가 심하다고 할 수가 있는데요.
일반 39명, 장애 3명, 저소득 1명을 선발할 예정이에요. 
지난 시험에는 일반 채용만 109명이다 보니 1/3 수준으로 채용이 줄어서 경인 지역에 응시하시려는 분들은 시름이 깊어지실 듯하네요.

 

 

충청지방우정청은 가장 채용 증가가 돋보이는데요.
일반 53명, 장애 4명, 저소득 1명으로 지난 회 시험 19명에서 크게 증가했어요.

 

강원지방우정청은 일반 25명, 장애인 2명, 저소득 2명을 선발하게 되었는데 지난 채용인 일반 10명에서 2배 넘게 증원되었어요.

 

 

전남지방우정청은 일반 48명, 장애인 4명, 저소득 1명으로 마찬가지로 지난해 39명에서 9명이 늘었고요.

 

전북은 일반 15명, 장애 1명으로 작년보다 2명 늘었습니다.

 

 

대구를 포함한 경북의 경우에는 일반 36명에 장애 3명, 저소득 전형 1명인데 마찬가지로 지난 시험보다 15명이나 늘어난 것을 볼 수 있고요.

 

부산지방우정청은 일반 34명, 장애 3명, 저소득 1명으로 2019년 19명보다 15명이 증원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주지방우정청은 아쉽게도 채용이 줄었는데 지난 시험에서 12명을 선발했던 게 7명으로 약간 줄어들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계리직 공무원 선발인원은 감소했지만 기존 서울과 경기도에 몰려있던 채용이 여러 지방으로 분산되면서 서울 경인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채용이 증가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이번 채용 결과에 대한 희비가 엇갈릴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일단 결정된 사항은 되돌릴 수 없으니 그에 맞춰 최선을 다해야 하겠지만 말이죠.

 

특히 지난 2019년 계리직 시험문제를 풀어보게 되면 한국사 난이도가 급상승하면서 상당히 혼란스럽고 합격선도 크게 폭락하기도 했는데요. 물론 워낙 비정상적으로 어렵게 출제가 되면서 이번 2021년 계리직 공무원 시험문제는 좀 더 쉽게 출제가 될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지난 기출문제들과 비교해서 함께 풀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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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시험까지는 적용되지 않지만 다음에 시행되는 시험부터는 계리직 시험과목 개편이 실시가 됩니다.
기본에 컴퓨터 일반, 한국사, 우편 및 금융상식으로 시행이 되던것이 컴퓨터일반, 한국사와 금융상식, 우편상식으로 우편 및 금융상식이 두 과목으로 분리되어 시험이 시행되고 그러다 보니 전체 문항수도 기존 60문항에서 80문항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아무래도 합격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던 컴퓨터 일반에 대한 비중이 적어지고 우편 및 금융상식의 비중이 좀 더 커질 수밖에 없으리라 생각되네요. 어찌 보면 옳은 방향으로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상 2021 계리직공무원 시험일정과 각 지방별 채용인원을 살펴보았고요.
다음에 더 빠른 공무원 소식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