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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시험정보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3회 합격률 또 하락

by 편함그자체 202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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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첫 시험을 시작으로 연달아 1~2회 시험은 물론 특별 추가시험이 이었고, 이어서 2021년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3회 시험이 지난 3월 6일 전국 11개 지방 35개 고사장에서 시행이 되었는데요.
다소 수월했던 1회시험과는 다르게 2회 시험에서는 크게 높아진 난이도로 인해서 당황하신 분들도 많았고 덩달아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합격률 또한 크게 하락하면서 응시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번 3회시험 결과는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났을까요?

 

일단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은 
화장품 관련 법령 및 제도 등에 관한 사항 100점,
화장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와 원료의 사용기준 등에 관란사항 250점.
화장품의 유통 및 안전관리 등에 관한 사항 250점,
맞춤형화장품의 특성 내용 및 관리등에 관란사항 400점 등 각과 목마다 문항 유형이나 문항수도 다르고 그에 따라서 배점에 도 차이가 있습니다.

 


이 시험은 총점 1000점만점으로 점수가 책정이 되었는데 이중 600점 이상을 득점해야만 합격이 되고 과목별로 만점의 40% 이상을 점수를 내야만 합격할 수 있도록 합격기준이 정해져 있기도 해요.

 

일단 이렇게 시작이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합격률은 초반에는 그래도 무난한 수준을 이어갔는데요.
2020년 2월에 있었던 1회시험에서는 33.1%라는 무난한 합격률을 보였어요. 일반적으로 비중 있는 국가자격시험은 보통 30%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큰 차이를 보일 정도였죠.

하지만 8월에 있었던 추가시험과 2회 시험은 확 분위기가 달라졌는데요.
1회 시험과는 다르게 난이도가 크게 상승하면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합격률이 1/3 수준으로 뚝떨어졌기 때문이에요. 
추가시험의 합격률도 9.9%였고 2회 시험도 6720명의 응시자 중 679명이 합격하면서 합격률은 10.1% 였거든요.

 


실제 1회 시험만 생각하고 난이도에 맞춰서 준비하던 분들은 너무나 충격을 받았고 거의 연구원에 준하는 수준의 출제로 인해서 너무 과한 것 아니냐는 불만도 심각하게 터져 나온 게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2021년 3회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시험 난이도는 조금 완화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워낙 비난이 거세다 보니 낮추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커진 것이죠.

 

하지만 그 결과는 전혀 달랐는데요.
3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합격률은 한 번 더 낮아졌기 때문이에요.
일단 난이도 상승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응시자 수도 크게 줄어서 4,353명이 응시한 가운데 합격자는 314명으로 합격률은 7.2%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2회 시험보다 합격률은 3%가량 줄었고 합격자 수는 절반도 되지 않는 3백 명대가 된 것이죠. 실제로 난이도 자체도 기대를 했지만 높은 난이도가 계속해서 유지가 되어서 앞으로 시험을 준비하시려는 분들의 고민이 더 커질 수밖에 없을 듯하네요.

 


참고로 전체적인 통계를 보게 되면 전체 합격자가 많이 나온 연령대는 20대였는데 전체 합격자의 46%가 20대에서 나온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고요. 지역은 서울이 38%로 가장 높았습니다. 직업은 다른 직업보다 회사원이 33%로 제일 많았고요. 응시자 비율 역시 서울과 20대가 30%로 가장 높았습니다.

 


참고로 매년 2회씩 시행이 되는 시험이기에 올해 4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일정도 대기하고 있는데요. 확실한 공고가 나오면 아겠지만 9월 4일에 2차 시험이 시행이 되는 것으로 미리 발표가 되었기 때문에 이때에 맞춰서 준비를 해나가시면 될 듯합니다. 상당히 상황이 좋지는 않아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진행해나가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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