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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시험정보

간호사국가고시 과목 특징 과락기준 한방에 정리

by 편함그자체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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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본격적으로 준비하지 않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어쨌든 다가오는 2022년 간호사국가고시를 서서히 준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는데요.
거의 매년 95% 이상 꾸준하게 합격률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일단 안심은 되시긴 하겠지만 그래도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고는 합격하지 못하는 시험이니만큼 확실히 알고 준비하는 게 필요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일단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체크해야 할 부분이 바로 간호사국가고시 과목일 텐데요.
이런 구체적인 부분들을 살펴보고 학습에 대한 부분까지 한번 두루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목수는 총 8과목으로 총 295문제가 5지선다형으로 출제가 되고 있는데요.
전체 각 과목당 40퍼센트. 그리고 전체 문제의 60% 이상을 맞춰야만 합격할 수가 있어요.

 



간호사국가고시 과목은 다만 각 과목마다 문항수 모두 같은 게 아니라 과목마다 차이가 있어요.
일단 1교시 과목인 성인간호학 70문제, 모성간호학 35문제 총 105문제
2교시 아동간호학, 지역사회간호학, 정신간호학 각 35문제씩 총 105문제
3교시 간호관리학 35문제, 기본간호학 30문제, 보건의약관계법규 20문제로 총 85문제씩입니다.

간호사국가고시 과락기준을 문항수로 살펴보면 성인간호학은 28문제 이상을 맞춰야하고,
모성, 아동,지역사회, 정신, 간호관리학은 14문제 이상 맞춰야 합니다.
기본간호학은 12개 이상 맞춰야 하고요.
문항수가 가장적은 보건의약관계법규는 8문제 이상을 맞춰야만 과락에 해당되지 않아요.

평락의 경우는 총 295문제 중 60%에 해당되는 177문제 이상 맞추지 못하면 탈락이기 때문에 그 이상 맞추셔야 합니다.



문항수가 다르다 보니 시험시간도 차이가 있는데
각 1교시는 9시부터 10시 35분까지
2교시는 11시 5분부터 12시 40분까지
점심시간 12시 40분부터 13시 40분까지
3교시 13시 50분부터 15시 10분까지 입니다.

다만 지난 2021 간호사국시 시험의 경우에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점심시간 없이 바로 3교시를 진행하기도 했었는데 이번 2022년 시험은 어떻게 될지는 이후 상황을 봐야 할 듯합니다.

그렇다면 각 간호사국가고시 과목마다의 공부방법을 살펴볼까요.

 

성인간호학은 가장 많은 문제가 출제가 되기 때문에 제대로 점수를 내지 못하면 합격이 상당히 어려워지는 과목인데요. 
단순하게 문제풀이 중심으로만 접근한다면 생각보다 어려움이 클 수가 있으니 어느 정도 개념적인 학습을 위해서 이해 후 반복 회독 방식으로 접근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증상이나 진단명을 물어보고 그에 따른 알맞은 약물이나 간호방법 등을 문제들도 다수 출제되기에 이런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살피시면 좋을 듯하네요.



모성간호학은 암기해야 하는 자료들이 많은 편이다 보니 기본 학습 양도 어느 정도 충족이 되어야 하는 과목인데요.
여러 가지 질병의 증상과 검사방법, 약물 등에 대한 특성을 충분히 암기하고 그에 맞는 개념을 정리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아동간호학은 가장 중요한 게 영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발달단계와 조작기 등과 관련된 부분이기에 완벽하게 암기할 필요가 있고요.
특히 구순구개열간호, 림프종, 중이염, 수두와 같은 부분들은 단골 출제영역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익혀두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간호학은 대부분 간호사국가고시 과목 중 가장 어렵게 느끼는 분들이 많은 과목인데요.
최근에는 대체적으로 단답형 문항이 늘어나고 있고 전체적으로 주요 개념들만 확실하게 숙지했다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될 정도의 수준으로 출제가 되고 있는 편이에요.

이 과목은 너무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면 오히려 역효과기 때문에 전체적인 흐름 학습을 위해서 반복 회독 학습을 꾸준하게 해나 가시는 게 필요합니다.

 


정신간호학은 사례형 출제 비중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각 질환들의 특징을 떠올리면서 공부해나가는 게 효과적이에요. 
각 질환마다의 환자 대처와 방법 등을 구분해서 공부하시는 게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간호관리학은 지엽적인 부분보다는 핵심적인 부분들 중심으로 공부하시는 게 필요하고요, 전체적으로 간호역사 흐름을 바탕으로 공부해나가신다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실 거예요.

 

기본간호학은 의외로 과락이 많이 나오는 과목인데 아무래도 다른 과목들과 내용이 중복되다 보니 단순히 문제풀이로만 학습을 진행하시는 분들은 어려움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최근 들어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가 빈번하게 출제되기 때문이에요. 특히 주의사항과 절차, 약어 등을 중점적으로 보실 필요가 있어요.

 

마지막 간호사국가고시 과목인 보건의약관계법규는 문제가 가장 적은 과목인만큼 조금만 틀리더라도 과락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하는 과목인데요. 하지만 문항수에 비해서 외워야 할 분량이 많다 보니 다소 골치가 아픈 과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당수 문제들이 기존에 출제되었던 문제들에서 다시 출제되다 보니 기존 기출문제들을 꼼꼼하게 풀어보시는 게 필승 전략이 될 수 있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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