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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시험정보

관세사 시험 합격률 올해 1차 결과까지 보기

by 편함그자체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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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관세사 시험이 지난 3월 20일 전국 5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시행이 되었는데요. 4월 28일 관세사 합격률과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1차 시험일정이 모두 종료가 되었습니다. 


관세사 시험 1차의 경우는 절대평가 시험으로 과목당 40점이상을 득점하고 전체 평균점이 60점 이상일 경우에 합격하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이번 2021년 관세사 합격률을 1차 결과를 보게 되면 
총 접수 2593명 중 응시자 2013명 중 합격자 559명으로 합격률은 27.76%였습니다.
대체로 20%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계속해서 동일하기는 하지만 지난 2020 관세사 합격률이 크게 떨어졌던 것을 생각하면 다시 회복되었음을 알 수가 있죠.

 


지난 2020년 관세사 시험의 경우는 일단 응시자수가 금년보다 적은 1913명이기도 했지만 관세사 합격률이 크게 낮아지다 보니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합격자 수가 451명밖에 되지 않았고 합격률은 올해보다 4% 정도가 낮은 23.58%였어요.
2019년 2087명이 응시하고 671명이 합격하면서 29%의 합격률을 보였던것과는 큰 차이를 보이기도 했죠.

 

참고로 아직 2021년 관세사 시험과목별 점수 통계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난 2020년 결과를 보게 되면 대체로 회계학이 가장 준비도 그렇지만 점수도 내기가 쉽지 않음을 알 수가 있는데요.
지난해 과목별 평균점수만 보더라도
관세법개론 57점,
무역영어 48점,
내국소비세법 49점,
회계학 37점으로  
관세법개론이 가장 평균점수가 높았고 회계학은 37점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크게 낮았어요.

그러다 보니 과락률도 회계학은 높았는데 관세법개론이 10%대밖에 안되는 것이 비해 회계학은 응시자들의 절반이 넘는 56%가 과락인 것을 알 수가 있었어요.

 



이후에 이어지는 관세사 시험 2차의 경우는 6울 26일 토요일로 예정이 되어있는데요.
총 4과목으로 관세법, 관세율표 및 상품학, 관세평가, 무역실무 4과목을 보게 되는데요. 각 과목당 6문항씩 출제가 되고 과목당 80분씩 시간이 주어집니다.

각 교시별 시험시간을 보면 
1교시 관세법은 9시까지 입실 후 9시 30분 ~ 10시 50분까지 80분간 시험이 시행되고요.
2교시 관세율표 및 상품학은 입실 11시 10분 시험시간은 11시 20분 ~ 12시 40분
3교시 관세평가 입실 13시 40분, 시험 14시 ~ 15시 20분,
4교시 무역실무 입실 15시 40분, 시험 15시 50분 ~ 17시 10분입니다.


참고로 2차 관세사 합격률도 높지 않은 편인데요.
지난 2020년의 경우 응시자 759명 중 합격자 149명으로 19.86%였어요.
합격자 평균점이 65.39점밖에 안될 정도고 최고점이 76.75점일 정도였으니 상당히 높은 난이도라고 보시면 되고요.
심지어 2019년 합격률은 8%밖에 안될 정도여서 확실히 쉽지 않은 것을 알 수가 있어요.

 

실제로 작년 과목별 평균점을 보게 되면 
관세법은 40점, 
관세율표 및 상품학 30.23점,
무역실무 47.14점,
관세평가 39.07점으로 점수 내기가 정말 쉽지 않음을 알 수가 있는데요.
과락률 또한 관세율표 및 상품학은 60%에 이를 정도가 나머지들도 전체적으로 40% 이상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세사 2차 시험이 정말 쉽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전체 합격자가 149명이었는데 이중 일반 응시 합격자가 49명이었고 전년도 1차 합격자가 99명으로 전년 합격자가 다음 연도에 합격하는 게 훨씬 더 많다는 점인데요.
그만큼 단번에 합격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알 수가 있어요.
그렇기에 2차 준비는 좀 더 철저한 준비가 수반되어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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