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결혼식 학교 학원 유치원 어찌될까

오늘인 7월 9일 전격적으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는 수도권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7월 7일을 기점으로 1천 명을 넘어섰고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이 되기 대문인데요. 
특히 확진자수는 서울에 집중이 되어있어서 매일 4백명 이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거리두기 4단계를 서둘러서 결정을 한 듯합니다.

 

이번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7월 12일부터 7월 25일까지 2주간 진행이 되는데요.
아무래도 다른 분들도 걱정이 크시겠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나 학교나 유치원을 보내야 하는 학부모님들은 더욱 걱정이 크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번 코로나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이 되게 되면 사적 모임이 다시 축소가 되는데요.
18시 이전까지는 4명까지, 18시 이후에는 단 2인까지만 사적모임이 가능합니다.

행사나 집회의 경우 단체 집회는 완전히 차단이 되는데 단 1인 시위만 허용이 됩니다.

스포츠 관람 역시 완전히 차단이 되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고요.

종교활동의 경우도 대면 종교활동은 금지되고 오로지 비대면만 허용이 되기에 행사나 식사 등도 모두 금지가 됩니다.

직장인들의 경우는 제조업을 제외하고는 시차 출퇴근제와 점심시간 시차제 재택근무 30%가 권고가 되게 됩니다.

 

특히 결혼식을 앞두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기존의 3단계 거리두기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결혼식 인원은  50명 미만으로 49명까지만 가능하지만 오로지 친족만 가능하다는 게 차이점입니다.
친척 조금만 모여도 수십 명이 훨씬 넘어가는 상황이다 보니 상황이 안타까워지게 되었네요.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모임에서 인원 제외가 되었었는데요.
이번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백신 접종자도 사적 모임 인원에 비접종자와 마찬가지로 포함이 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유치원 경우에는 오늘 발표가 된 데로 원격수업이 진행이 되게 되는데요.
다만 거리두기 4단계 시작일이 7월 12일부 터지만 여러 가지 원격수업 준비나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하기에 원격수업은 7월 14일 수요일부터 시작이 됩니다.

 

다만 불가피한 경우 긴급 돌봄에 준하는 준하는 초등 돌봄을 운영하고 유치원의 경우도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서 꼭 필요한 유아들에게 방과 후 돌봄 과정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학원의 경우에는 일단 운영이 중지되는 않고 운영을 할 수 있으나 운영시간이 22시까지로 운영 제한이 되고요. 
학원 모두 좌석 두 칸을 띄우고 앉게 되고 좌석이 없는 경우는 6㎡당 한 명으로 인원이 제한이 되게 됩니다.

지금까지 7월 수도권 거리두기에 대한 부분들을 정리해보았는데요.
워낙 상황이 급박해진 만큼 거리두기 잘 참여하셔서 빠른 회복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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