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세사 시험 합격률 2021년 최종 결과 통계 볼게요

2021년 보세사 시험이 지난 7월 3일 토요일 시험이 시행이 되고 8월 12일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종료가 되었는데요.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 응시가 주춤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보세사 자격증 취득을 향한 수험생들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번 2021년 보세사 시험은 서울과 부산에서 시행이 되었는데 서울의 경우는 서경대학교와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감리교신학대학교 등에서 시행이 되었고요.
부산의 경우에는 벡스코에서 10시부터 12시 15분까지 2시간 15분간 시행이 되었답니다.

 

참고로 보세사 시험과목은 수출입통관절차와 보세구역관리, 화물관리, 수출입안전관리, 자율관리 및 관세벌칙으로 총 다섯개의 과목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총 문제수는 과목당 25문제씩 총 125문제로 1문 제당 4점씩이기 때문에 500점 만점으로 시험이 시행이 되고 있어요.

 

시험 자체가 일반 국가자격시험과는 다르게 2차시험으로 나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합격기준은 본시험과목당 40점 이상을 얻고 총평균점이 100점 만점 기준으로 60점 이상 될 경우에 합격 처리가 되게 됩니다.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시험이 진행이 되니까요.

 

그럼 이렇게 시행된 2021 보세사 합격률은 어느정도 수준이었을까요?
일단 올해 시험의 경우 총 응시자가 3,017명이었는데요.
코로나19 여파때문이었는지 2 천명대로 응시자 수가 감소했던 게 다시 이번 2021년에는 3,017명으로 다시 회복된 모습이었어요. 특히 합격률까지 크게 상승하면서 합격자 수도 올해는 크게 늘었는데요.

이번 2021년 보세사 합격률은 응시자 3,017명에서 1,034명이 합격하면서 34.3%나 되었어요.
지난 2019년보다는 6%가량 상승했고 작년인 2020년보다는 무려 10%이상 합격률이 상승되었음을 알 수가 있죠.

참고로 이번 2021년 보세사 시험 합격자들의 평균 점수는 68.7점으로 합격기준인 60점에서 8점 정도밖에 높지 않아서 역시나 생각보다 쉽지 않은 시험임을 알 수가 있었는데요.
최고점의 경우도 88.8점 밖에 되지 못했어요.

특히 합격자 연령대를 보게 되면 전체 합격자의 70% 정도가 20~30대임을 알수가 있는데요.
전체 합격자 1034명 중 380명이 20대였고, 30대가 339명이어서 719명이 20대~30대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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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렇게 2021년 보세사 합격률 결과는 최근들어 가장 높았고 합격자 수도 크게 늘어나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분들에게 기회가 돌아가게 된 듯한데요.
이제 시험이 끝이 난지 얼마 되지 않고 2022년 보세사 시험은 2022년 7월경쯤에나 시행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일단 준비기간에 대한 여유는 좀 있는 편인데요.

보면 항상 너무 여유롭게 생각하고 방치하다가 시험이 임박해서야 '아차'하면서 급하게 준비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조금씩 시험 준비를 위해 정보도 모의고 차근차근 시작해나가시면 안정적으로 합격 달성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