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21년 주택관리사 2차 시험까지 끝이 나고 합격자 발표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러다 보니 2022년 주택관리사 시험 준비에 벌써부터 뛰어드신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사실 이 시험이 1차는 물론 2차 시험까지 준비하는 데는 거의 최소 반년 이상에서 1년가량은 생각해야 하는 시험이다 보니 지금 시작하는 게 결코 이른 시작은 아니라고도 할 수가 있는데요.
실제로 연말이나 연초쯤 상당수 분들이 주택관리사 시험준비에 뛰어드시는 듯해요.
일단 처음 시작하게 되면 가장 먼저 공부하는 것은 역시 주택관리사 1차 시험인데요.
아시겠지만 주택관리사 1차 시험과목은 총 3과목으로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민법이에요.
그중에서도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과목이자 전체 합격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주택관리사 민법과 회계원리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주택관리사 민법부터 보게 되면 이 과목은 단순 한 과목이라기보다는 전체 주택관리사 시험을 아우리는 과목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을 듯해요. 모든 과목들이 어느 정도 민법과 연결이 되어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 주택관리사 민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개념을 잡을 수 있다면 앞으로의 학습이 좀 더 수월해질 수가 있어요.
우선 민법은 민법총칙과 물권법은 물론 채권법 등으로 나뉘는데 일단 전체 문제의 절반 이상이 민법총칙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는 부분이 총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법 과목이기 때문에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은 법조문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물론 사례 판례 문제들도 많지만 매년 조문 자체가 출제되는 문제들도 있기 때문에 조문 자체에도 많은 시간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주택관리사 민법은 일반 법과는 다르게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되어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만큼 여러 가지 거래나 매매 등과 같은 실생활에 접목해서 이해를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시다 보면 사례문제와 판례 문제는 좀 더 쉽게 공부가 됩니다.
민법은 주택관리사 1차 과목들 중에서도 시간을 투자한 만큼 그대로 점수가 정직하게 나오는 만큼 충분한 학습 시간 여유를 만드는 것도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하겠네요.
주택관리사 회계원리는 정말 수험생간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과목이에요.
기존 회계 공부를 해보셨던 분들은 쉽게 해결해나가는 반면에 회계가 처음이신 분들은 정말 힘드실 수도 있어요.
그러다 보니 40점을 넘지 못해서 탈락하시는 분들이 수험생의 거의 50% 수준에 이릅니다.
그래서 회계가 처음이시면 일단 기초회계 학습부터 따로 시작해서 공부하시고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절대로 실력이 빨리 늘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어차피 주택관리사 1차 시험 준비는 장기전이거든요.
시간이 걸릴 뿐 결국은 초보자 분들도 해낼 수 있을 정도의 기본 회계 수준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문제지 해내지 못할 정도는 아니랍니다.
특히 회계원리는 암기로만 해결할 수 없는 이해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 과목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초심자는 주택관리사 회계원리 인강이나 강의를 보시면서 공부하실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계산문제 때문에 난감하신 수험생들이 많은데 계산문제들은 기출문제들을 중심으로 주요 문제들을 확인하셔서 자주 출제되는 계산 공식 등은 정리해서 익혀두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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