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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시험정보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공부방법 정리해봅니다

by 편함그자체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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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시험은 공동주택관리사무소에서 일하기 위해 필수는 아니지만 관리소장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꼭 갖춰야 하는 자격증이죠. 물론 자격증 취득 후 처음에는 관리할 수 있는 가구수 등의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경력이 쌓이면 가구수 제한도 풀리고 그에 따라서 급여도 늘어나는 등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는 합니다.

하지만 합격을 위한 주택관리사 공부과정은 그리 쉽지만은 않은데요. 일다 주택관리사 시험과목들의 하나같이 만만치 않은 과목들이고 안 그래도 합격률이 높은 편이 아니었지만 2차 시험이 상대평가로 바뀌면서 부담이 더욱 커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더 확실한 준비를 하실 수 있도록 구체적인 주택관리사 공부방법을 한번 정리해볼까 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구성은?



먼저 주택관리사 시험과목은 총 5과목 구성인데요.
1차는 3과목으로 총 2교시로 나뉘어져 있고 2차 시험은 2과목으로 실시가 됩니다.

1차 1교시 과목은 회계원리와 공동주택시설개론, 2교시는 민법이고요.
2차 시험과목은 주택관리관계법규와 공동주택관리실무랍니다.

그런데 1차 시험과 2차시험은 큰 차이가 있는데 1차 시험은 과목마다 40점을 넘고 총 평균점 60점을 넘기면 합격인 절대평가로 실시가 되지만 2차 시험은 상대평가제로 고득점 순으로 정해지는 합격 예정 인원수대로 합격자가 결정이 됩니다.
참고로 2020년에는 1700명이었지만 지난 2021년 24회 주택관리사 선발예정인원은 1600명이었는데요. 동점자도 합격처리가 되기 때문에 실제 합격자는 조금더 많은 편이죠.



주택관리사 공부방법은?


먼저 주택관리사 민법은 최근 들어 사례형 문항들이 많이 늘어서 시간적인 부분으로 인해서 곤란함을 겪는 분들이 많으신 듯해요. 실제로 이 시험은 시간 부족으로 인해서 시험을 망치는 분들도 적지 않은 만큼 시간관리에 좀 더 신경 써서 준비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지문이 긴 사례형 문제들에 대한 많은 풀이와 연습이 많아야 할 듯합니다.
다만 사례형 문제들에 대한 대처는 단순하 사례형 문제들만 많이 풀어서 되는 게 아니라 그 바탕에는 법조문들에 대한 암기와 이해가 필요한데요. 구체적인 학습 전 시간 투자를 통해서 법조문에 대한 학습도 별도로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서 판례문제들의 경우 정말 몇 달 전의 최근 판례문제들까지도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최근의 판례들도 시험 전 한 번씩 검토를 하시기 바랍니다.

 


주택관리사 회계원리의 가장 기본은 부기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본격적인 학습이 들어가기 앞서서 부기에 대해서 잘 모르신다면 별도로 부기에 대한 기초 학습 후에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공부를 시작하시는 게 좋아요. 정말 부기에 대한 기초를 잡고 하느냐 아니냐는 이후 학습 속도에서부터 큰 차이를 보입니다.

그리고 회계원리는 계산문제와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 아닌데요.
일단 주요 계산 공식들은 무조건 정리 후 암기를 하고 시작하셔야 해요.

또한 모든 계산문제가 있는 과목들의 특징이지만 아는 부분이라고 해서 대충 눈으로만 문제를 풀이하는 연습은 결코 좋지 않아요. 항상 직접 계산식을 쓰면서 반복해서 풀이하면서 공부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시험 때도 당황하는 일이 없고 빠르게 풀이가 가능하니까요.

 


공동주택시설개론은 그나마 다른 1차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보다 수월한 편인데요. 지문도 다른 과목들에 비해서 짧은 편이라고 비교적 부담이 적은 편이랍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을 많이 뺏기는 과목인 회계원리와 함께 1교시에 묶이면서 풀이 시간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는 점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실전 연습을 할 때도 회계원리와 함께 문제를 풀이하면서 시간관리를 해나가는 훈련을 꾸준히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2차 과목들의 주택관리사 공부방법도 한번 살펴보면
주택관리 관계법규는 간혹 갑자기 확 난이도가 오르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에는 다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과목인데요. 특히 기출비중이 상당히 높아서 기출 중심의 학습이 중요한 과목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주관식 문제가 객관식 문제가 더 어려운 게 보통인데 이 과목은 오히려 주관식이 더 쉬운 편이어서 점수를 내기가 더 좋기 때문에 끝까지 주관식 문제들을 포기하셔서는 안되고요.

주택관리사 1차 과목들과 연계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1차 준비 때부터 관계법규와 연관된 부분들을 확인해서 함께 준비 나가신다면 좀 더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마지막 주택관리사 시험과목인 공동주택관리실무 역시 1차 공동주택시설개론과 회계원리와도 내용상에 이어지는 내용이 많아서 1차 과목 준비를 단단하게 하셨다면 조금 수월하게 공부를 하실 수가 있어요.
사실 예전에는 절대평가 시험이다 보니 60점만 넘기자 식으로 버릴 건 버리고 확실한 건만 취하는 방식의 학습을 해왔지만 이제 상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상황이 많이 바뀌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작은 부분 하나도 포기하지 않는 세밀한 꼼꼼한 학습이 필요해진 게 사실이죠.

특히 예전 같으면 난이도가 높아서 버리는 분들이 많았던 사무 인사관리 부분에서 변별력이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절대 포기하지 않고 꼼꼼히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1차 2차 모두 살펴보았는데요. 
2022년 1차 시험은 7월 9일, 2차 시험은 9월 24일로 예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남은 시간 동안 계획 잘 세우셔서 꼭 합격하셨으면 합니다.

 

주택관리사 합격률 커트라인 24회 1차 2차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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