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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요리얘기들

설탕이 몸에 해로운 이유 도대체 왜일까

by 편함그자체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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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이 내렸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먹고 나면 행복해지고 항상 먹고 싶은 맛이 단맛인데요. 여러 단맛을 내는 재료들이 있기는 하지만 역시나 가장 많이 사용되고 대표적인 재료는 설탕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맛있는 설탕이 몸에 해롭다고들 많이 얘기가 나오는데 도대체 설탕이 몸에 해로운 이유는 도대체 왜일까요?

 

 

사실 설탕의 재료인 사탕수수에는 미네랄과 단백질 비타민 섬유질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포함이 되어 있어요. 하지만 사탕수수 등을 정제하며 설탕을 만들 때 정제 과정을 거친다는 게 문제인데요. 이 정제 과정을 통해서 먹기는 좋게 되지만 다양한 천연성분과 몸에 좋은 성분들은 거의 제거가 되고 당만 남게 된다는 게 문제랍니다.

 

 

순수당은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면 혈당을 아주 빠른속도로 올리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과하게 분비가 되고 이로 인해 저혈당이 발생되어 또다시 단 음식을 끌리게 만듭니다. 이런 식으로 반복이 되다 보면 우리 몸의 인슐린 분비기능이 문제가 생겨서 혈당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고 당뇨병이나 여러 몸의 문제를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특히 설탕은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인데 우리는 보통 지방이 몸에 안 좋다고 생각하고 단순히 지방 섭취를 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 몸에 축적되는 지방은 설탕 때문에 발생될 경우가 많아요. 우리 몸에 설탕으로 인해서 당 섭취가 많아지게 되면 먼저 간에 축척이 되어 지방간이 되게 되고 그래도 남은 당성분들은 우리 몸의 피를 타고 온몸으로 구석구석 퍼져서 지방으로 쌓이게 됩니다. 

 

 

보통 이렇게 설탕이 우리 몸에 과할 때 우리 몸에서 발생되는 현상들이 있는데 피로감, 집중력 저하, 체중 증가와 먹어도 먹어도 허기지는 현상, 면역력 저하, 피부 트러블 중가 등이 있는데 워낙 우리가 먹는 일반적인 음식들에 설탕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되도록 집에서 요리를 할 때만이라도 설탕 사용을 줄여서 사용하는게 좋아요.

 

 

그럼 이 해로운 설탕사용을 어떻게 줄일 수가 있을까요.
설탕 대신에 단맛을 낼 수 있는 다양한 감미료를 사용하시는 게 좋은데요. 꿀이나 조청 메이플 시럽, 물엿, 올리고당, 아가베 시럽 등 다양한 천연감미료 등을 사용하시면 좋고 여러 매실청이나 유자청과 같은 다양한 청을 담가서 음식에 사용하게 되면 설탕으로 만든 것이기는 해도 사용되는 설탕은 줄어들기 때문에 사용을 줄일 수가 있어요.

한 가지 주의하셔야 할 것은 백설탕은 몸에 나쁘고 흑설탕이나 갈색설탕은 좀 더 몸에 좋다고 생각하신다는 점인데요. 물론 흑설탕이 조금 덜 정제한 것이라고는 하나 실제로 당이나 성분 자체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해요. 그렇기에 흑설탕이라고 해서 안심하고 과하게 드시게 되면 안 되겠죠.

 

 

물론 설탕을 전혀 안 먹고살 수는 없어요. 하지만 알게 모르게 너무 과하게 먹고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최대한 적게 먹을 수 있도록 노력은 해야 할 듯합니다. 특히 간식들과 음료들에 가장 많이 들어있기에 최대한 줄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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