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시험 접수자수만 20만 명이 넘어선 지가 몇 년이 된 이후 계속해서 많은 분들이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장을 내던지고 있는데요. 지난 2022년에도 접수자수만 238,779명이었고 실제 응시자수는 176,016명이나 될 정도였어요.
특히 지난 2022년 공인중개사 합격률의 경우에는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이 응시자 176,016명 중에서 34,746명이 합격하면서 19.74%였는데요.
이전해인 2021년에도 21.35%를 기록했었고 계속해서 20%를 넘던 합격률이 19%대로 하락하게 되었답니다.
이는 2022년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인데요.
아시겠지만 공인중개사 1차 시험과목은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2과목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그중 부동산학개론은 이전 시험들보다 높은 난이도를 보이면서 어려움이 커진 분들이 많으셨을 듯한데요.
출제된 부분을 보면 부동산학 총론에서 4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부동산의 개념과 분류에서 3문제, 부동산의 특성에서 1문제가 출제가 되었고요.
부동산학각론은 30문제가 출제되었고 그 안에서 부동산경제론 5문제, 부동산시장론 7문제, 부동산정책론 4문제, 부동산투자론 6문제, 부동산금융론 6문제, 부동산개발 및 관리론 2문제가 출제가 되었고요.
감정평가론의 경우 감정평가의 기초이론 2문제, 감정평가의 방식 3문제, 부동산가격공시제도 1문제가 출제가 되었어요.
일단 출제 비중은 각 단원별로 큰 차이 없이 출제가 되었고 가장 걱정이 되었던 계산형 문항들도 기존과 큰 차이 없는 9문항이었는데 계산형 문항들의 난이도도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2차 시험과목들과의 통합 문항들이 여러 문항 보이면서 다소 어려움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기출 중심의 출제가 계속 이어졌고 까다로운 문제들을 그냥 포기해도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한 수준의 출제가 이어졌다고 할 수가 있을 듯하네요.
2022년 공인중개사 1차 시험 두 번째 과목인 민법 및 민사특별법의 경우에는
민법총칙의 10문제가 출제가 되었는데 법률행위 2문제, 의사표시 1문제, 법률행위의 대리 4문제, 무효화 취소 2문제, 조건과 기한 1문제가 출제가 되었고요.
물권법은 14문제였는데 물권법 일반 3문제, 점유권 2문제, 소유권 3문제, 용익물권 4문제, 담보물권 3문제가 출제되었고요.
계약법은 10문제로 계약의 의의 성립 2문제, 계약의 효력 2문제, 계약의 해제 및 해지 1문제, 매매 3문제, 임대치 2문제로 총 10문제가 출제가 되었답니다.
민사특별법의 경우에는 6문제로 주택임대차보호법 1문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1문제,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2문제, 가등기담보 등에 관한 법률 1문제,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등기에 관한 법률에서 1문제가 출제가 되었죠.
특히 33회 공인중개사 1차 시험 민법에서는 박스형 문제가 15문제나 출제가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었는데 아무래도 전통적으로 박스형 문제는 시간을 더 많이 필요로 하는 문제 유형이다 보니 시간적인 압박이 이전보다 더 클 수밖에 없을 듯해요.
다만 기존과 마찬가지로 조문과 판례 중심의 출제였고 개정 조문과 신규 판례도 이전과 큰 차이가 없이 출제가 되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을 듯합니다.
일단 이번에 박스형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고 이로 인해서 어려움이 커졌기 때문에 박스형 문항에 대한 대비와 특히 시간관리에 대한 부분에 좀 더 많은 신경을 쓰셔야 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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