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핫도그는 많이 먹어왔지만
감자핫도그가 탄생된 이후에는
일반과 감자 제품을 선택하려고하면
언제나 감자핫도그를 선택할정도로
자주 사먹고는 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집에서 땡기고 먹고싶을땐
먹을수가 없는게 안타까웠어요.
항상 핫도그는 밖에서 튀긴것을
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어느날 인터넷검색을 하다가
감자핫도그가 냉동제품으로
판매하는것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다양한 제품들이 있더라구요.
왜 몰랐지..나만 딴세상에 살았나..
그러다 제일 괜찮아 보인다 싶어서
이번에 산게 바로
라퀴진 큐비 감자 핫도그였어요.
아무래도 소세지가 상당히 중요한데
만든곳이 롯데햄이니 더욱 신경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일단 보면 눈에 띄는게 감자가 44.67%라고
쓰여 있는 부분이였어요.
엄청나게 감자를 많이사용했구나
하는 부분을 알수가 있었고요.
안에는 롯데비엔나 소시지가 사용이
되었다는 부분도 표기가 되어있더라구요.
감자는 탕종법이라는 방식으로 빵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게 어떤방법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좋은 방법이니까
이렇게 기재를 해놨겠죠.
어쨌든 탕종법 빵에 감자를 토핑한
방식이라고 되어 있었어요.
이 라퀴진 큐브 감자핫도그 용량은
총 90g 이였는데
소시지 함유가 26.8% 더라고요.
칼로리는 245kcal 였고요.
재료들이 어떤게 사용되었는지는
자세하게 표기가 되어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한번 참고해주시면 좋을듯 해요.
참고로 감자는 미국산 감자가 사용되었고
소시지는 롯데롱비엔나가 사용되었어요.
라퀴진 큐브감자핫도그 칼로리는
아까 말했듯이 245kcal 인데
영양정보도 확인하고 드시면 더욱 좋겠죠
특별히 뭔가 과한감이 없어서
부담없이 먹기좋은 간식거리인듯 해요.
근데 감자가 미국한이라고되어있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아이다호에서 자랐는데 여기가 감자의
본고장이라고되어 있었어요.
아까도 말했듯 빵은 탕종법으로
반죽을 했다고 하고요.
롯데비엔나 소시지가 사용되었다는
얘기도 표기가 되어있었죠
조리방법은 두가지였는데
첫째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해서 대략 1분정도
돌려서 먹는 방법이 있었고
또하나는 요즘 대세방식인
에어프라이어로 180도로 약 13분 정도를
돌려서 먹는 방식이였어요.
아무래도 성질급하고 빠르게
드셔야 할분은 전자레인지 방식을
좀더 바삭한 맛을 즐기고싶은 분들은
에어프라이어 방식이 더 잘맞겠죠.
포장에서 꺼내보면 냉동핫도그기 때문에
꽝꽝 얼어있어서 상당히 보기에도
건조하고 딱딱 해보이고 있어요.
저는 빨리도 먹고싶고 또 바삭하게도
먹고싶은 마음에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를 같이 사용하는 방식을
한번 해볼까 했는데요.
먼저 라퀴진 큐브감자핫도그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정도 돌려서 해동시킨다음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4분여간
가동해주시면 되요.
그럼 이렇게 시간도 단축시키고
제법 기름지고 바삭한 감자핫도그를
만들어 낼수가 있어요.
빵부분은 겉은 바삭한것에 비해
속은 상당히 폭신하고 부드러운 맛이랄까요.
안은 상당히 촉촉하답니다.
그리고 감자큐브부분은 상당히
큼직큼직하고 정말 많이 달려있어서
정말 제 마음에 쏙들었어요.
소세지 부분을 확인해보기 위해서
겉의 빵 부분을 일부러 제거해 보았는데요.
소세지는 정말 일부 싸구려 소세지를
핫도그와는 다르게
딱봐도 괜찮은 느낌의 소세지를 사용하더라구요.
역시 햄회사가 만들어야 다른것인가
일단 먹어보면 감자는 정말 껍질도 살짝
있을 정도로 감자가 많이 씹히고
맛도 확 나서 감자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사랑할수밖에 없는 맛이였어요.
수세지도 뽀득뽀득한 좋은 소세지였구요.
정말 사먹는 감자 핫도그와 크게 다르지 않을
정도의 맛이였다고 할수 있을듯 해요.
냉동식품의 기술이 이정도
발전했구나를 다시한번 체감할수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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